나무와 나눈이야기 입니다.
위대한 탄생의 느릅나무를  훈의잔잔한 악기 연주와 같이 감상 하였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훈의 소리가 구름사이 보름달의 모습을 감추듯 음밀하면서 차분한것이
그소리에 나를 맡겨도 될듯 편안하였습니다.
느릅나무는 긴시간을  투덜거림없이 묵묵히 버티고 있더군요
책을 감상한 시간은 5분 남짓이지만 그 책을 보면서 느낀시간은 몇년의 시간이었습니다.
부지런한 가을과 ,시련의 겨울  , 시련을 극복하고 굳세게 일어선 봄,다시 꿈과 생명, 가능성을 가진 여름으로 무수한 시간들을 지나면서도 나무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 말없음에도 우리는 나무의 성장을 느끼고 생명을 느낌니다.
나무가 나에게 생명을 주고 내가 나무에게 생명을 줄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