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10일 쇠날 10시

처음의 설레임은 뒤로 익숙히 강의실로 들어 왔습니다.
두번의만남이지만  처음 본 샘님도 세분이 계셨습니다. 방가!방가! ^^

~~~인사와 노래

# 빛나는 아침 해처럼

빛나는 아침 해처럼
내 맘도 환히 빛나네
맑고 밝게 빛나네

#하나를 부르지

하나를 부르지                                       하나는 무얼까
둘둘을 부르지                                        둘둘은 무얼까
셋셋을 부르지                                       셋셋은 무얼까
넷넷을 부르지                                       넷넷은  무얼까
다섯을 부르지   개암나무  열어라             다섯은 무얼까
여섯을 부르지                                       여섯은  무얼까
일곱을 부르지                                        일곱은 무얼까

           하나는 하늘이지 언제까지 하나
           둘둘은 낮과 밤, 낮과 밤은 둘이야
            셋은 모두 좋은 일들
           넷넷은 봄여름가을겨울 넷넷은 봄여름가을겨울
            다섯, 다섯은 한 손에 손가락    
           여섯, 여섯은 수정눈꽃벌집이야
           일곱, 일곱은 월화수목금토일

#깊은평화

Deep  peace of the running wave to you
Deep  peace of the blowing air to you
Deep  peace  of  the shining stars to you
Deep  peace  of the quiet earth to you   ^^;

#축복의 노래

하늘에서 내려온 아름다운 꽃
이 땅 위에 곱게곱게 내려와
사랑스런 고운꽃을 피어요.
세상 하나 뿐인 너의꽃을
영 .원.히

다음순은...
시.문양,나무공책보여주고 느낌 말하기가 있었습니다.
* 각자의 보는 눈과 느낌의 다양성을 새삼스레이 느꼈습니다.
   초심의 마음을  끝까지 가져 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저도 포함한..

* 나무 이름표 만드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소홀히 느끼는 자연속 또는 주변을 다시 돌아보고  작은 행동에도
  의미를 두시는 샘님들과는 달리 단순한 제 삶에  다시 한번

# 어린이 논술은 어떤 교육이어야 하는가???
  첫발을 내딛고  그 발을 믿는 작업을 시작하는 시점인가 합니다.
  시간에 밀려 제도건에 세뇌(?)되어 있는 우리에게 과연 나의 결정이 옳은가? 라는 몸살을 앓으며
  어린이 논술이라는 논제 보다는 나의 문제로 돌아보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 어떻게 가르칠까?
  보다는 어떻게 아이들에게  삶을 풍요롭게 살수 있는 법을 같이 배워 나갈수 있을까? 의 문제제기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라는 .. 어떤교육의 우의성이 아닌 내 자신 설득에서  시작점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우선, 샘님들 몸살 좀 심하게 앓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숙제  있습니다.~~~~~
1. 시,나무,문양. 숙제는 늘 꾸준히...  1강숙제 몬하신분~  2주분^^;
2. 새로운 숙제.
   수  1 에 대해 생각 그물 그려오기. (마인드 맵)
   기본:의미 (뜻)
          쓰임 (새)
          더  추가 하실  내용은  맘껏 그물을 치셔도 됩니다.
3. 노래하는 나무/ 한주미/민들레 출판
   어린이 에게 논술교육은 무엇인가?  읽어오기.
4. 나를 살리고 죽이는것 알아보기.
  
~~~ 준비물  ~~~~
  * 돋보기. 색연필.공책4권.

***마무리
강의 끝나고 함께하는 점심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같은것을 느낀다는것, 그 속에서 나의 이야기를 들어 준다는것.
내 생각을 크게 해주고  잘못된 것을 깨닫게 해주고 같이 이끌어 가는 것.
우리 샘님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 믿습니다.
연이라는 것이 있으면  우린 좋은 연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점심 못하신분!
밥  먹고 합시다. 뭐든 같이 밥먹으면서 돈독한  정을 느끼는 것이
우리네 정서 아닐까 합니다.
담주엔  웃는 얼굴로 샘님들의 얼굴을 뵙지요.
우리모두 한주 동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