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논술 30기 교사양성과정 21강수업소감문
날짜 : 2006년 2월 13일 달날 강사 : 김혜옥

● 이경숙
책을 읽을 때 아직까지도 전체적으로 읽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부숭이는 힘이 세다'를 읽고 땅에서 받은 사랑의 힘과 내가 줘야 될 사랑의 힘보다. 더 중요한 노동의 힘을 알게 되었다.

● 박경아
여럿이 함께 생각을 모아 하나를 찾아가는 시간이 즐겁다.

● 최은예
집에서 혼자 계획안을 짜려니 어려웠어요. 모듬 토의를 하고보니 혼자 끙끙대던 부분이 쉽게 풀어지더라구요.

● 황향선
땅힘은 소중하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생명이 있음을 말한다. 그 전에 살아있음을 깨우치는 것은 어렵게만 생각했다. 그런데 힘을 합해서 토론하니 조금은 알 것 같다. 배움은 그야말로 끝이 없다.

● 이정란
준비가 부족해 오랜시간 불편했다. 나의 허점을 확인하는 것같아. 아쉬움도 많았다. 과연 주제 수업을 잘 할 수 있을까

● 양윤희
부숭이는 힘이 세다. 인류 역사의 발전이 노동에서 비롯되었다면 부숭이의 힘은 농촌 생활, 아버지의 도와줌에서 생긴것 일까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내 안에 모여서 없어지지 않은 힘이 된다니 그 힘을 끊임없이 저축해 놔야겠네요.

● 장선경
생명이라는 수업에 대해 너무나 넓어 어찌해야 좋을지 걱정스러웠다. 아직도 구체적인 것은 모르겠지만 수업하기전보다 가까워진듯 하다. 나에게 과연 땅힘이 있는가?

● 허은경
'노동'이 나를 굳세게 하고 온전하게 하는 힘의 근원이 된다는 말을 새기고 갑니다. 시골에 산다고 땅힘을 온전히 받는다는 것은 아니지요.

● 구혜란
'부숭이는 힘이 세다'를 읽고 토론을 해보았다. 책을 통해 생명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주제학습으로 활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 노영미
'부숭이는 힘이 세다'의 교안짜기가 어려웠는데 토론을 하여 생각그물로 정리하니 내용정리와 주제의식이 분명하게 되었다.

● 김지영
한 주동안의 바쁜일상들을 핑계로 수업준비를 제대로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다. 많은 것을 얻어가지만, 수업준비를 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 더 많은 것을 가져갈 텐데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 수업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지희
책을 읽고 주제를 찾고 짚어 주어야 할 부분을 끄집어내는 것 너무 어렵네요. 좀 더 능력있는 교사 되고 싶어요. 많은 책을 읽고 숲은 보는 힘을 길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