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의 수업이었습니다.

"콩" 한 알로 모든 걸 담은 듯.

웃고 울고 하다보니 10월의 마지막 날이 참으로 의미있게 채워집니다^^

- 국세현



콩 관찰하고 사실, 느낌, 발표하기.

카드에 색연필 갈아서 무지개, 달, 표현하기를 배웠는데

아이들하고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염지영



콩 한알에 울고 웃으며 참 많은 것을 발견한 날.

풍성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시가 얼마나 재미있는 장르가 될 수 있는지도 깨달았던 시간입니다.

색연필을 가루내어 그림을 그리는 색다른 체험을 했습니다.

- 조정은



아이들은 모두 시인이다!

아이들에게 지식을 일찍 경험시켜주면 안되는가? 에 대해 고민해 볼 것!

사실과 느낌을 표현할 때 

놓치지 않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내 안에 시인이었던 어린이는 어디로 간걸까?

- 정혜정



생각, 느낌과 사실 설명의 차이를 배웠다.

생각을 확장시키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 이재원



동시란,,,

마음 결을 보듬는 작업인 것 같다.

시를 써 보면서 딱딱해져 있는 마음 결이 말랑말랑 해진다.

나를 만나는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다.

시를 담을 수 있는 그림 표현도 기법도 참 흥미로웠다.

- 오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