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논술교사양성과정 31기 15강 수업소감문
날짜 : 2006년 2월 3일 쇠날  강사 : 이선희

● 김윤희
한 마디로 신나는 수업이었다. 옛 이야기에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다니 놀랍다.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혼돈에 질서를 잡아 가는 것이라니 달에게 매일 이야기 한편을 들려줘야겠다.
빛그림은 신비로운 경험이었다. 색의 본질을 알고 나니 세상의 빛이 다 사랑스럽다.

● 오소영
4가지 색만으로도 내면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새롭기만 한 시간이었다.
빛그림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절제'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긴 여운를 준다.

● 문소현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연습을 나름대로 해왔지만 자신이 없어서 하지는 못했어요. 많이 듣지 못한 이유이겠지요. 커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더 많이 들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빛그림 그리기' 활동도 새롭고 신비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귀가하여 다시 생각해보고 의미를 되새김질 해야겠습니다.

● 최명경
너무 해보고 싶었던 빛그림 그리기를 했습니다. 조심스럽고 신비합니다. 색깔 자체를 느껴보니 의미가 깊습니다.

● 주인숙
빛그림 그리기를 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느끼며 내 안의 잠재성을 깨우기 시작한다.

● 조슬기
신화, 설화에서 첫째 둘째 셋째딸 등의 이야기가 점차 발전되어가는 인간발달단계라는 해석등이 재미있었다.

● 김혜영
내 맘속의 나를 자주 만나야겠다. 마음의 눈, 영혼의 힘, 통찰... 부족함을 많이많이 느낀다.
내 속에는 이런 것이 없지 않나(사라지지 않았나)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많이 배우고 내면화시키고 싶다.

● 이경화
간만에 붓을 들었습니다. 나의 색을 찾기가 힘들다는 생각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