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노래

            해가 나면

해가 나면 해바라기

싱글벙글 좋아서 웃음 짓고

비가 오면 개구리들

개굴개굴 좋아서 노래하고


*나의 나무 관찰, 문양 그리기 해온 거 돌아가면서 발표 하기


*나무 악기로 연주 하기

학습자들과 선생님이 빙둘러서서 나무 악기를 일정 한 리듬을 가지고 두드려 본다. 나의 악기소리와 다른 사람의 악기에서 나는 소리를 집중해서 들어보고 비교해 본다.


*독일 발도로프 학교 영상 시청

-우리 나라 교육과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발도로프 학교 : 교사와 학생은 존재와 존재의 만남이다. 수업을 마치면 아이 한 명 한 명을 세세하게 기록한다. 수학 같은 경우 주기 집중 학습을 한다. 몇 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배우고 한동안 배우지 않다가 다시 집중적으로 배운다. 그림 그리기는 물감을 물을 많이 써서 단순한 그림을 오랜 시간 그리다가 차츰 학년이 올라가면 세밀하게 그린다. 선생님들이 아침에 교실 문 앞에서 아이 한 명 한명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맞아주고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도 일일이 배웅한다.

-영상에서 자주 나왔던 말 : 교육이 예술의 최고의 경지이다.

-과연 8학년 한 담임제가 가능 한가?


*소감 : 발도로프 학교는 아이들에게 천국일 것 같다. 나를 존재로서 존중해주고 영혼이 교감 할 수 있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8년은 행복한 사람으로 살 수 있는 토대가 될 거다.


*과제 : 나무 악기로 나만의 리듬 만들어 익혀 오기. 돋보기와 풀잎이나 나뭇잎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