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성장 발달 과정에 맞는 책과 독서 지도법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내 안에 감추고 굳어졌던 감각들이 깨어나

나와 사람을 더 깊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설레는 수업입니다.

나무를 그리며, 문양을 색칠하면서 집중력과 관찰력이 길러지고

지구력과 함께 사물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힘이 커졌습니다.

이 봄,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맞이하고 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승미


아이들을 만나는 어떤 교사든 제일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어린이에 대한 이해일 것이다.

그러나 어린이를 어떤 존재로 보느냐는 여러 관점이 있을 것인데, 

어린이의 감성을 끌어내기 위한 예술 활동을 중시하고 행하는 점이 좋았다.

특히나 동심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중에

어린이 마음이 되어 자연을 관찰하고 

그리고 내 느낌을 들여다 보고 글을 써 보는 활동이 주는 신선함과 즐거움이

큰 행복을 주었습니다.

물론 과제를 해내야 하는 것은 부담이 되었지만 말이예요.

좋은 과정 함께 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유은영


일주일에 두 번 수업이 좀 버거웠습니다.

많은 내용을 압축적으로 진행하게 되는 것 같아

깊이 있는 공부가 되기 보다는 넓고 깊은 세계에 

이제 막 발을 들인 느낌이 드네요.

힘들었지만 더 알고 싶은 세계에 들어온 것 같아 기쁘구요.

강사 선생님들도 함께 배운 동기 선생님들도 너무 좋고 감사했습니다.

저 자신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김미선


오랜만에 동화책과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고

감각을 키우는 학습과 관찰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학습을 직접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인 것 같아서 맘에 듭니다.

좋은 책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군열


처음 감각 틔우기를 위한 수업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강 한 강 들으면서 내 안에 잠들어 있던 감각이 

수면 위로 올라와 저를 깨우는 과정에서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 

이야기 수업을 매 회 할머니께 옛이야기를 듣듯이 즐겁고

하지만 그 속에서 발문하고 지도 내용을 냉철하게 찾아내는 과정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더 잘 가르치지 위한 과정임을 실감하고

더 열심히 임해야겠다는 각오가 들었습니다.

두 분 모두께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함은희


길다고 느꼈던 시간들이 금방 지나가네요

막연히 아이들에게 독서 논술을 가르치려고 왔던 저에게 

박형만 선생님의 첫 수업 시간은 진한 감동과 약간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과정을 거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나를 진정으로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따뜻하게 보듬어주신 이선희 선생님과 박형만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긍정적으로 변화된 나 자신으로 아이들을 보려 합니다.

-변경희


좋았던 점 :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귀한 배움을 전하는 교사가 되고싶다.

힘들었던 점 : 나무 관찰이 힘들었다.

   길에 핀 나무를 관찰하고 그리는게 낯설어서.

-노명래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길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고마우신 분들을 만나 감사합니다.

실전 과정에서 또 만나요!

-박은주


IMG_0095.JPG


IMG_0097.JPG


IMG_0098.JPG


IMG_009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