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아랫목의 유혹에 빠져 글정리가 조금 늦었습니다. ^.^

1. 리코더 부르며 노래하기
  
      새들이 노래 부르네
     (레시시 라솔 미솔미)

      아침이 왔다고
     (라-라  솔미솔)

      삘릴리 삘리 쫑쫑쫑
     (시레레 시시  라시라)

      맑은 새소리
     (솔솔 라시라)

     오늘도 노래 부르네
     (레시시 라솔 미솔미)

     즐거운 하루
    (라라솔 미솔)

     음음 음음음 나는 행복해
     (라라 시라솔 미솔 솔미솔)

      ** 잔잔하게 울리는 리코더소리가 가슴에 와닿네요. 조금더 불렀으면 좋겠는데 ...
      
      - 리코터를 좀더 배우고 싶은 샘은 리코더용 교본을 보세요. 아주 쉽게 나와 있답니다.

2. 모둠 책만들기 (찰흙 작품)

      - 만든 것에 대한 느낌을 정리한다.
      - 사진을 찍어 한 컷 한 컷 배치한다.
      -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의 흐름에 맞게 이야기를 전개한다.

3.  황우석교수의  줄기 세포연구에 관한 토론
        
          각종 언론매체는  황우석 교수를 영웅적 사람으로 보도하다 이제는 파렴치범으로 보여지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보아야 할까?

        = 두가지 측면의 문제인식  - 복제라는 과학의 관점에서
                                              - 과학을 둘러싼 생명윤리의 관점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발전해 나갈 수 있을까?

        = 문제의 발생원인 - 기술에 대한 소유권문제

        = 과학기술 개발시 생명윤리를 어디부터 어디까지 지켜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서있지 않다.
            각 문화권마다 생명에 대한 기준이 다르다. 이슬람 문화권은 태어나서 1년지난후 생명으로
            인정하고 보통은 태어난 순간부터 인정한다.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수정이된 난자와 정자를 생
            명으로  인정한다.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과학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다. 인간 고유의 가치를 지키는 선
            에서 과학에 적용되는 법을  법적 제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샘의 의견 - 윤리적 문제은 윤리적 문제로 접근하고 연구적 문제로 접근해야 할 것 같다.
                       - 너무 업적쪽으로 치우쳐 보도하는  것 같다.
                      
      = 국민에게 알권리가 존중되어 지는가?
          주체가 되지 못한 소외되어 온 시민들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또 과학자들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황우석<나의 생명이야기 > 한번 읽어 보세요.  
  
  **  내가 어떤 삶의 자세를 지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참여해 가야 하는가?
        무엇이 옳은지 참된 진리의 기준을 알고 있어야한다.
          
  ** 초등시기는 가치가 잡는 시기이다.(진,선,미의 가치)
     가치기준이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내면의 힘을 조종할 수 있는 힘이 없다.
     슈타이너는  긍정적인 것이 미리 내면에 잡히지 않고 부정적인 것이 먼저 자리 잡히면 안된다고 했다.

4. text 읽기 (부숭이는 힘이 세다)
      
        - 발문은 사고를 정교화 하기위해 분석적 책읽기가 필요하지만 이런것에서 조금 벗어날 필요가 있다.
        - 전체적인 주제에 대해 주메시지가 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것이 우리삶에서 어떤 식으로 다가
          와야하는지 토론한다.
        
    1모둠 (부숭이는 힘이 세다)
         =>   주제 - 땅힘이 무엇일까? -> 누리의 생각의 변화/등장인물들이 야기하는 땅힘의 의미
         => 생명을 살리는 것 ->내가 행동을 할 때 어디에 가치를 두고 행동을 할 것인가?/나를 살리는 음식/
                                        놀이문화
         => 생명을 죽이는 것  -> 사고,경험,가치의 부재/나를 죽이는 음식/놀이문화    
              
   2 모둠 (땅힘)
        -생태적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한다.(예를 들어 설명)
        => 생명의 원천
       => 자연적인 것 (음식, 농약쓰지않고, 땅)
       => 자연,노동,공동체(유기농,봉화산풀장)-> 생명에 대한 선조들의 지혜 -> 하수구에 뜨거운물 버리지
                                   않기(생물에 대한 배려)
       =>등장하는 아이들 -> 참 삶, 건강을 이해하고 깨닫기
      => 사랑의 힘-> 누리가  영특이를 도와줌 /부숭이아빠와 누리와의 대화

      ** 도시아이들이 이텍스트를 보았을 때 관념에 빠지기 쉽다. 도시의 아이들이 농촌체험하기 힘들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이 있는 것 살펴보고 새싹을 틔어 볼수도 있고 우리 주변 이웃을 살펴보며
         느끼고 깨달을 수 있다.

  3 모둠 ( 부숭이는 힘이 세다)
       => 관계-> 살림/죽임
       => 음식-> 살리는  것 -> 제철음식/신토불이/사랑과 정성
                  -> 죽이는것  -> 인스턴트식품/기호식품/유전자 조작 농산물
                  -> 음식의 중요성, 역할
       => 환경 -> 살리는 것 /죽이는 것
       => 힘  -> 부숭이의 힘 -> 땅힘, 강인함/가족에 대한 믿음/ 자연에 대한 경외
                 -> 누리의 힘  -> 변화에 대한 긍정 /사랑,배려/경제적 여유

**** 숙제****
      샘님 집의 일주일 식단 적어오기
        (아이들에게도 적어보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