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실전 강의를 들으면서 스스로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게 되었어요.

스스로 가끔은 수업을 잘 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는데

나에게 감정을 이해하고,

감정을 키우게 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욕심만큼 잘 되지 않을 때 힘들었어요.

이만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스스로 그것을 못한다고 느껴질 때 힘들더라구요.

일이 바빠 두번씩 나오는 것두요^^

좋은 점은 가슴에 더 새기고 더 키우고

부족하다고 느낀 점은 채우려고 노력해야 할 듯 합니다.

- 신현주

 

 

학년별 특성을 살펴보고 맞는 책을 선정하는 눈을 키워주는 강의가 좋았다.

특히 '교육이 예술' 이라는 말이 가슴에 새겨지는 시간이어서 의미있었다.

나의 수업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동기가 부여되었다.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을 해본다.

교육예술을 접목하여 수업을 이끌어가는 법을 배워서 좋았고

여러 놀이, 노래를 배운 것도 인상적이었다.

해오름과 함께 한 다섯달이 행복했고

좋은 분들을 만난 것도 감사하다.

(아파도 벌떡 일어나게 하는 강의의 힘이 있었어요!)

선생님! 수고많으셨고 정말 고맙습니다.

- 장규선

 

 

1,2학년 실전 과정에서 아이들의 감성을 알 수 있는

놀이와 노래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이끌 수 있는 관점을 많이 배웠습니다.

관련 서적이나 참고자료를 더 많이 읽는 과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3학년의 현장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참고 자료로 아이들이 직접 쓴 글을 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서평쓰기 과제가 독서 능력 향상에도 좋았습니다.

5,6학년의 실전과정 만큼 어려운 과제가 많았지만

강사님의 더 많은 이야기를 시간이 짧아 듣지 못한 것이 아쉬울 때가 많았습니다.

과제 발표에 대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열심히 더 공부하겠습니다.

- 변경희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따라가기가 좀 힘들기도 했습니다.

수업만 들어서는 안되고 참고 도서도 읽어야 하고

과제도 해야 하는데 빠르게 훓고 지나가는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선생님들 간 커리큘럼이 일관적이고 통일성이 약간 부족한 듯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새롭고 깊은 교육 철학을 접하게 되어서 좋았고

선생님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강의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수료를 못해서 조금 더 배워야 합니다.

저 스스로 더 채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길에 항상 해오름과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요.

든든한 배움터를 알게 되어 참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김미선

 

 

논술 선생님이 되기 위한 바탕지식을 갖게되는 훌륭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의 진정한 의미와 책을 많이 읽어야 할 동기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많은 고민과 시도를 하면서 생산적인 수업안 짜기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기질론, 놀이, 스토리텔링, 포르멘 등을 정말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세분의 선생님 사이에 수업의 균형이 다소 필요하다고 느껴지며

과학, 역사 등 안 다루어진 부분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 노명래

 

 

아이들을 만나는 교사로서의 자세에 대해서 알아가는 첫길을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전체 수업 내용이 많아서 벅차기도 했습니다.

수업의 전체 구성이 좀 더 다듬어졌으면 합니다.

선생님들께서 열정적이고 많은 내용을 가지고 계셔서

수업 시간 내에 모두 소화하지 못할 때도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좋은 도반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앞으로 공부하고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시작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