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경입니다.
  종강날에는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웟습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린처럼 우리가 함께 한 7개월이라는 세월 동안에 쌓인 정을 이대로 끊는 것이 아쉽고, 또한 배움의 목마름을 부족하나마 함께하며 채워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study 모임을 하고자 합니다.
일단은 종강때 모인 선생님들과 상의하여 매월 2,4주 목요일 10시에 강남역 쪽에서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함께 하시고 싶은 선생님께서는 연락주세요.
자세한 장소 안내는 문자메세지로 박수련 선생님께서 알려주실 예정입니다.
     모임 때 : 10월 27일 목요일 10시
     모임 곳 : 강남역  (파스쿠찌)
  처음 하는 study여서 많은 시행착오도 겪으리라 생각되지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 믿고 힘차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이에 의한 모임이 아니라 각 선생님들이 주체가 되는 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른 곳에서 비슷한 모임은 하시는 선생님의 조언을 빌자면, 모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려면 엄격한 규칙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단순한 친목을 위한 모임이 아니라고 성격을 규정한 이상 제 자신부터 긴장하려고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꼭 지켜져야 할 점은 모임시간 엄수라고 생각합니다.(korean time 불가)
앞으로 모임에서 함께 하고픈 방향들을 선생님들도 생각해 보시고 함께 방향을 찾아 갔으면 합니다.
아참, 첫 모임 주제로 "나"에 대한 수업안 작성하여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