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안과 아스케는 영원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현재 우리사회에서 노예제도는 없지만

이와 같은 수직적 관계가 있을까요?

- 진짜 강함은 무엇일까요?

안이 강한걸까요? 아스케가 강한걸까요?

- 내가 아스케였다면 어떤 꿈을 꾸고 어떤 선택을 하였을까요?



-자유인과 노예에 대해 이야기 해 봅시다.

자유인과 노예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는 건가요?

안은 처음에 아스케의 행동을 보고 갈등합니다.

안의 마음 속에서 서로 반대되는 두 생각은 어떤 것이었나요?

- 아스케는 노예였지만 안과 지내며 스스로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아스케의 생각에 동의하나요?

아스케가 자유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이야기 해 봅니다.

- 안과 아스케 두 사람이 함께 남겨지지 않고 

각자 한 사람씩 남겨졌다면 어땠을까요?

또 둘이 서로 돕지 않고 주인과 노예로 생활했다면 어땠을까요?

- 아스케는 누구나 노력하면 될 수 있는 대장장이가 되기로 결심하고 기술을 익혔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 내가 하루 아침에 안과 아스케처럼 된다면 어떨까? (어떤기분?)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할까.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할까

- 아스케는 왜 대장장이가 되려고 할까?

아스케는 족장이 되고 싶어하지는 않나? 아스케가 족장이 된다면?

- 안의 아버지가 돌아온 후 이야기는(안과 아스케) 어떻게 되었을까?

- 노예는 반드시 있어야 할까

모두 자유인이 될 수는 없을까



- 아스케가 안에게 만들어 준 칼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 족장의 아들이고 자유인 안은 아스케에게 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한다, 이에 대한 생각은?

-5년 전에 노예가 된 아스케, 그에게서 '노예근성'을 찾아보고

우리에게 있는 노예근성

- 생존을 위해서 노예 아스케와 자유인 안은 서로 협력하고 우정을 쌓아간다.

이들의 협력과 우정에 대해 말해보자.



p39

지금까지 자라며 알아온 세상에 금이 갔다.

노예가 복종하지 않으면 도대체 어떻게 될까? 노예가 반항하면?

위협하려고까지 하면? 자유인은 지배하기 위해 태어나고

노예는 침묵하고 복종하기 위해 태어난다고 했다.

안은 왜 그런지 한번도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당연히 그런줄 알았다.

또 자신이 자유인이고 아스케가 노예라는 건 변하지 않을 줄 알았다.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인가?

- 무의식 중에 보고 자라며 경험한 세상을 뒤바꿀 세상과 마주한다면?

당연히 그러하다고 여긴 정의에 금이 간다는 것은??

계급사회 vs 평등사회

p93

일할 때만 노예와 자유인 사이에 벌어진 틈이 사라졌다.

- 극한 상황에서 (육체적&심리적) 노동이 주는 의미는?

- 땀 흘려 함께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신분의 차이?

p103

"내가 쓸거니까, 난 대장장이가 될거야. 지난 겨울 내내 대장장이가 일할 때 지켜봤어.

이젠 내가 그 일을 해 보려고, 눈여겨 보았어! 좀 도와줘!"

p159

"족장! 내가족장이 되든지 안 되든지 상관 안해. 그건 자기 아버지가 족장이거나

가장 부자거나, 가장 힘이 센 사람이나 되는거야. 하지만 난 대장장이가 될거야.

그건 누구나 노력하면 될 수 있거든."

- 폐허에서 희망을 찾다

- 아스케에게 '대장장이'라는 직업의 의미는

- '어른들이 돌아온다'는 사실이 안과 아스케에게 같은 의미일까?

p120

"언제나 강한 자가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어. 가장 강하다는 이유로.

 힘은 권력이야. 하지만 그게 옳은 건 아니야. 오히려 잘 못 되었지."

- 강자  vs  약자

- 주인  vs  노예

- 나   vs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