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 초등논술지도자과정 13강 수업소감문
날짜 : 2005년 9월 30일 쇠날  강사 : 이선희

● 이화영
인간 발달단계와 그에 맞는 아이에게 해 주어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제가 그동안 아이에게 저지른 잘못 때문에 괴로운 시간입니다.
지금이라도 치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 조현정
설레이는 기대로 만난 시간! 한순간도 눈감고 귀 닫을 수 없는 선생님의 매력~
우울한 비내리는 날이지만 상쾌한 하루였어요. 다음 시간도 기대~

● 김지영
수업 듣는 내내 전율과 공감을 느끼고 고통을 받았습니다. 내 안에서 만들어지는
생각의 크기를 키워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김명선
처음 강의를 하셨는데도 낯설지가 않네요. 비가 와서 오기 힘들었는데,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경험을 갖고 갑니다.

● 정정님
치유되는 과정을 많이 느꼈습니다.

● 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는 게 아이들과 함께 하려는 사람으로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아이를 아이로 봐주는게 중요함이 새삼스럽다.

● 불혹의 시기지만 아직도 흔들린다. 가르치면서 배우고 내 삶의 생채기들이
함께 치유되기를 소망한다.

● 노원자
들어도 들어도 자꾸 잊어버리는 발달단계에 대해 배웠습니다.
오늘부터 우리아이는 제가 받은 수업에 의해 행복을 내려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전경희
2주만에 듣는 강의, 비도 오고해서 조금 풀어지려는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강의였다.
더 고민해 봐야 할 문제들이 많을 것 같은 부담도 조금 된다. 고민하기를 두려워 말자.

● 정명남
새로운 선생님과의 만남, 첫날 수업처럼 느껴진다. 발달단계에 맞는 적절한 것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김영예
부드러운 음색의 선생님 얘기를 듣다보니 세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부모교육'에 온 것 같았어요.^^

● 안광숙
내가 좋은 엄마였는지, 좋은 선생님인지 끊임없이 반성하게 한다. 그 발달 단계에,
우리 아이들은 적합한 경험을 했을까? 손상은 입지 않았을까?
아이의 지금 행동을 계속 생각하면서 강의를 들었다. 우리 아이는 어떤 단계를 놓쳤을까?

● 박순희
많이 부족해서 열심히 배워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