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늦게 도착해서 수업을 처음 부터 참여하지 못했는데...서로 안부인사나누기를 하셨는지....

-옳고 바르게 살아가기란 참으로 힘들다. 하지만 이 세상은 정의가(선이) 이기게 되어있다.
꾸준히 선을 지향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학교시절 부터 바르게 살아가는 것을 배워가야한다는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1.노래 부르기
             별하나

  1)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별 셋  나 셋
        별 넷  나 넷
             :
        별 열  나 열

2)     별 하나 따서 구워서 불어서 망태에 넣고
        별  둘   따서 구워서 불어서 망태에 넣고
        별  셋  따서 구워서 불어서 망태에 넣고
                              :
        별  열  따서 구워서 불어서 망태에 넣고

-별 노래를 숨을 쉬지않고 불러보자.노래로 심폐기능을 돕는다.
- 아이들(5~6세) 에겐 3음계로 이루어진 노래가 가장 편안하게 다가온다.
  아이들이 자기안의 리듬을 확립하는 것은 곧 의지가 확립되는 것이며 의지가 개발된 아이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의지가 있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가장 큰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2.포르멘

-노란색으로 각각의 종이에 두개의 원을 그리고 원의 형태가 잡히면 빨간색,파란색으로 선명하게 원을
  그린다. 원 하나엔 직선을 긋고, 다른 하나엔 태극선을 그린다.
-[원안의 직선]을 보고 정의를 단어로 표현해 보면 : 서구의 이분법적 사고, 분할, 정적, 대립, 휴전, 분석,
                     머리, 평등.
                    외롭다, 고요하다, 똑같다, 다르다 등의 다양한 느낌을 이야기 했다.
-[원안의 태극곡선]을  단어로 정의해 보면 : 감성적(동양의 태극), 생성, 소멸, 동적, 섞임, 갈등, 호전
                           가슴, 조화.
                           느낌으론 편안하다, 따뜻하다, 어울리다, 가고싶다, 부드럽다, 춤춘다, 정열적이다
                           등의 다양한 얘기들이 나왔다.        
-두개의 그림을 그린 후 살펴보면서 이런 이야기를 함께 나눠본다.

3.홀소리 와 닿소리

-홀소리 : 혼자서 나는 소리 즉 모음
             ㅏ  -> 나, ㅗ, 배에서 밖으로 나오는 소리
             ㅓ  -> 너, ㅜ, 몸으로 들어오는 소리
-닿소리 : 뭔가와 닿아서 나는 소리 즉 자음
              ㄱ(곧은 느낌의 소리) ; 길, 구멍, 그만, 끝, 결, 글자
                                             긋다(고유의 결): 그리다, 금, 그림..
              ㄹ(흐르는 둣 부드러운 소리): 살랑살랑, 살금살금, 훌렁훌렁...
              ㄴ : 누나, 누리, 날다...
              ㅇ(아우르는 말):우리, 아버지, 어머니...
              ㄷ(ㅌ,ㄸ) : 달, 둘, 땅, 담, 테두리...
              ㅎ : 해, 하나, 하늘...
              ㅁ(입 속에 모아지는 소리):마음, 몸, 머리, 물, 만남...
              ㅂ(입 속에 퍼지는 소리): 바람, 불, 비...
              ㅅ(솟아나는 소리):샘, 산(뫼), 삶, 살다, 사랑
              ㅈ:잠,죽음, 졸다, 집, 자다, 재우다, 자장자장...

4.발달단계의 특징

-프린트에 나와 있는 7세 부터 14세  초등과정까지의 발달단계와 특징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5.과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낱말을 생각해서 빛그림으로 그려오기(다음 수업에 꼭 필요한 교재랍니다)
-아이들에기 꼭 읽어주고 싶은 그림동화책 가지고 오기
-포르멘 그리기

*정리후기
-직장다니는 친구집 열쇠 받아서 아무도 없는 낮에 열고 들어와 수업정리 했어요. 커피도 한잔 먹고
집 정리도(사용료대신) 좀 하고 가야겠어요. 조은언니 말대로 일단 급한 정리는 오늘로 끝이니
좀 더 버텨보려구요. 남은 요일들 즐겁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다음 주 월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