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3일 4강 강의 정리


(늦어서 죄송합니다~~)



0.  9월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다


----> 9월은 수확의 계절이다. / 9월은 두번째로 시작하는 달이다. / 9월은 힘든 달이다

       9월은 감기의 달이다. / 9월은 대도가 다녀간 달이다. / 9월은 밤산책하기 좋은 계절이다.

        9월은 축복이다. / 9월은 따사로운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다.


0-1. 북한 시인 렴형미의 시 <아이를 키우며>

----> 엄마가 '불안'의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면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진다.

       아이가 자라서 의젓한 어른이 될 거라는 걸 상상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 꽃피는학교 1기 졸업생인 아드님 이야기. 대안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은 어떤 일을 할까?

         "아이들을 말 없이, 꾸준히, 믿어주자. 매우 어렵지만."


1.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그림책, 수강생들이 돌아가며 발표

       <곰 사냥을 떠나자>, <강아지똥>, <이게 정말 나일까?> , <틀려도 괜찮아>, <아름다운 실수>

       <대단한 밥>, <큰 늑대와 작은 늑대의 별이 된 나뭇잎>, <구합니다>, <다리>, <수박수영장>

        < 허허 할아버지네 감나무>, <어처구니 이야기>, <오성과 한음의 우정>


2. 그림책 수업지도안 틀거리 

   - 시간 분배가 중요. 5~60분 정도 소요(책 읽기만 20분)

  - 수업 목표: <다리> 서로 양보하는 마음을 기른다 / <수박수영장> 상상하는 힘을 기른다

     수업 목표는 항상 현재형으로 쓴다.

   - 마음 열기 : 그림책 읽기 전에 동기유발

      <춤을 출 거예요> "표지에 누가 보이니?" " 이 여자아이는 뭘 하지?" "표정은 어때?"

        "이 아이는 무척 춤을 추고 싶어하네. 얼마나 좋아하는지 볼까?"

   - 펼치기 :

      입말로 읽기 : (스토리텔링) 사람들이 많을 때

      그대로 읽기 : 두 세 명이 있을 때

       *이야기 나누기 : 다 읽고 나서? 아님 중간중간? 그때그때 다르다.

        * 한 장면에서 끌어낼 수 있는 것을 다 끌어낸다

       (예: 무슨 음악을 들었을 것 같아?)

        * 평면을 입체로 살릴 것인지 고민하기

        * 책 읽어줄 때 아이들 눈을 보며 과장되지 않게 말하기.

 

3. 그림책 소개

- 촉각그림책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

- <사소한 소원을 들어주는 두꺼비>

- <알사탕>

- <브루노를 위한 책> 3~4학년, 표지를 보고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까?(동기유발)

 - <우리 동네 택껸사부> 진짜로 강해지는 건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 멋진 사람이 되는 것.

힘 잘 쓰는 법을 가르쳐준다.

 - <작은 배추> 아름다운 그림. 마지막에 못생기고 작은 배추가 꽃을 피운다.

- <민들레는 민들레> 

- <나는 남달라> 성이 남, 이름이 달라. "왜 꼭 수영을 해야 해?"

- <빨강이 어때서>

-< 뛰어라 메뚜기> 반전 평화운동가인 작가. 88년작. "나에게 날개가 무엇인가요?"

-< 마들렌카의 개> 교사에게 권하는 책. 없는 소리(모양)를 상상하게 한다.



 " 책은 우주. 책장을 펼칠 때 우주가 내게로 온다."

"아이들이 만족할 때까지 반복해서 책을 읽어주면 좋다.

 한 권을 충분히 경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