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초등 논술지도자 27기과정을 열었습니다.

모두 열 세 분이 오셨지요. 열정으로 가득한 눈길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배움길에 오른 도반들과 즐겁게 공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주에는 서로들 인사를 나누고 우리가 쓸 공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여섯 달 동안 우리가 할 공부에 대해 이모저모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주에는  또 전혀 새로운 공부를 통해 서로 즐거운 만남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열 두번 공부과정을 맡은 박형만입니다.

서로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내 마음에 아름다운 씨앗을 심는 기간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