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남편의 무의식 세계에 들어온 느낌.^^

기질로 나를 알아가고 가족들을 알아가는 것이 재밌다.

그리고 이해할 수 있는 힘, 자체를 인정해 줄 수 있는 힘이 길러지는 것 같다. - 엄태연

 

다른 이들에게는 일곱째 수업이었지만 저에게는 첫번째 수업이라 쫓아가는 마음이 급했던 것 같아요.

기질 이해에 대한 수업으로 서로의 기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개인적 경험과 기질을 일반화시키는 것 같아 조금 불편했어요. - 나현희

 

문양을 표현함에 있어서 반드시 완벽하거나 대칭이어야 좋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완성되어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되어질 때 이미 조화 속에 있음이 느껴져서 매우 흥미로웠다. - 김진화

 

기질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 잘 몰랐는데,

"하루만에 읽는 아이는 일주일만에 읽어야 돼."

라고 말해주는 것을 알아서 좋았습니다.

기질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야겠네요. - 박민아

 

4가지 기질로 그림을 통해 기질을 탐구하였는데요,

내 주변의 사람들과 아이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관계맺기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네요.

타인은 물론 내 자신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임길용

 

기질에 관한 내용은 늘 재미있다. 그러면서도 늘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마도 두루 섞여있어서 그런가보다. - 김영숙

 

오래간만에 출석해서 처음 시작하는 느낌이었다. 기질에 대한 공부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 박미정

 

선과 동그라미로 타인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신기했다. 편견에 갇히는 것보다 넓은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을 바라보자. - 황봉희

 

율동하며 노래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기질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해봐야겠어요. - 김세희

 

배려와 이해가 부모로서 교사로서 지녀야 할 제일 좋은 덕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부족한 부모인 나, 교사인 나를 느낍니다. - 박혜정

 

<기질론> 수업 행복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아름답기에 더 열심히 책을 찾아보아야겠네요. 한편으로 40평생 너무 알아야 할 것들을 외면하고 다른 것들에 매진하면서 살아왔다는 생각도 듭니다. 늘 인생을 새롭게 눈 뜨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