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 <누구일까>- 윤동재 시/ 백창우 곡
      1. 들길을 걷다보면 /도랑가로 달개비꽃 피어있지요.
          달개비꽃 볼 때마다/달개비란 이름 맨 처음 붙인 사람 궁금하지요.
          누구일까 (누구일까)
      2. 산길을 걷다보면/길섶으로  패랭이꽃 피어있지요.
          패랭이꽃 볼 때마다 /패랭이란 이름 맨 처음 붙인 사람 궁금하지요
          누구일까(누구일까)
      - 천천히, 빠르게 한번씩 불러보기
      - '들길을 걷다보면'과 '도랑가로 달개비꽃'부분을 다른 말로 바꿔 불러보기
         (예:학교를 가다보면 길옆으로 민들레꽃 피어있지요. 민들레꽃 ~)
      - 짧은 곡으로 가사 바꾸기 연습
         오늘은 햇님 안 떠요/비오는 날이에요(반복)->오늘은 우산챙겨요 /비오는 날이에요
## 포르멘
     - 종이를 세로로 세우고 두 개의 무한대가 만나게 그리는데
     - 무한대의 위는 머리처럼 둥글고 크게 아래는 물방울처럼 작게
     - 작은쪽이 상대 무한대 중심부로 들어가 서로서로 만나 새로운 하나가 된다
     - 전체 모양이 종이의 중심부에 오게끔 노란색으로 계속 그리며 형태를 찾아간다
     - 다 되면 하나는 빨간색, 하나는 파란색으로 덧칠한다.
     - <서로 겹쳐진 부분이 다른 4가지 무한대의 느낌>
        1)  매우 밀접해 있어 분리느낌이 없고 거의 일체가 됨, 면으로 칠하면 하나가 될 정도로
             -> 두 주체가 이런 모습이면 일체는 되지만 답답하고 내가 없는 상태임      
        2) 수업시간에 한 무한대 모습
             -> 거리가 유지됨, 내 자신의 본성을 유지하면서 다른 것도 존중하는 모습
        3) 공유한 부분이 아주 적기 때문에 답답하고 간질난다
        4) 너무 많이 주어서 내 자신이 없는 상태
      - 무한대 하나는 나이고 또 하나의 무한대는 너(사물, 사람, 자연 등)라면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만나야 건강한 만남이라 할 수 있다.
## 그림책
     - 초등 교과서에 많은 옛 이야기가 나오는데 난이도 조정이 안 되며 단순한 구조인 경향이 있다
     <옛 이야기 주인공의 특징>
      * 집을 떠남 - 의미: 안주하던 세계에서 떠나 새로운 세계, 모험을 맞이할 준비가 된것임
                                 안주한다면 세상의 지식, 삶에 대한 태도를 얻을 수 없음을 보여줌
      - 어렸을 때 충분히 이야기를 제공받아 상상력을 키우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 환타지,게임,영화등에 중독  
         되는 현상이 나타남(어른의 중독은 어린시절의 결핍)
      - 과학적,물질적 세계는 진짜이고 옛이야기나 소설, 영화등은 꾸며낸 가짜라고 구별지으면  물질적,경계적
         ,딱딱한 인간이 될 수 밖에 없다.->인간은 본래 이성과 감성이 같이 가기를 원하는 존재이므로
    [ 벤자민의 생일은 365일 ]/미래M&B
      - 주인공 벤자민은 9살(우리나이로 10살) : 10살은 반항이 시작되며 내안에서 감정이 분화되기 시작
      - 읽으면서 할 수 있는 질문
         * 생일이란 무슨 날일까?/ 생일 선물은 왜 줄까?/ 다음에 자기에게 줄 선물을 어떻게 찾았을까?  
           /내가 갖고 있는 소중한 선물은 무엇인가?
      - 하나 하나 선물을 주면서 모든 것이 선물임을 알게 되는 이야기
    [ 뛰어라 메뚜기 ]/ 보림
      - 5세아이 추천도서지만 고학년도 가능
      - 그림책을 해석, 풀어나가는 것은 읽는 사람의 몫
      - 그림책은 표지부터 -  제목을 보고 "메뚜기가 어떻게 할까요?, "왜 뛸까요?"질문으로
                                      본 스토리와 상관없이 내 스토리 만들어 '예측' 해보기가 중요
     < 그림보고 읽어내기>
      - 표지 메뚜기와 다음 쪽에 있는 메뚜기 그림은  어떤 느낌 차이가 있나?
      - 그로테스크한 풀숲, 단단히 마음먹었다을 알 수 있는 것, 바위 위에 나타난 메뚜기의 느낌.사마귀를
        왜 더 크게 그렸을까,사마귀가 부서지는 그림에서 받는 느낌,구름까지 올라갔다 하강하는 의미는,
        하강하면서 어떻게 할까, 붉은 색의 황무지의 느낌을 질문 할 수 있다.
      - 너는 언제 겁먹고 그 때 어떻게 했는지, 너의 날개는 뭐니?
      - 처음 날개짓에 비웃음을 받지만 내가 난다는 사실은 흔들리지 않는 주체성, 자긍심을 갖고 있음 뜻하고
        인생에는 항상 다음 단계의 어려움이 계속이어지고 희망 또한 계속 있다는 이야기
   [ 티코와 황금날개 ]/마루벌
      - 새에게 날개가 없다는 의미는 - 생존능력이 없고 장애가 있음을 뜻함(날개-인간의 다리)
      - 내가 갖고 있는 무엇이 타인과 다른가, 황금날개를 계속 갖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 레오레오니는 "나는 나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그린다"고 말했듯 심오한 내용의 책임
  [ 마들렌카의 개 ]
      - 표지 : 마들렌카가 개를 데리고 뭐할까 추측
      - 그림이 온화하고 예쁘며 현실과 환타지의 세계를 잘 표현
      - 아이들은 어른이 보고 느끼지 못하는 것도 능히 할 수 있는 위대한 존재이므로 항상 이해와 동조를
        해 주어야하고
      - 아이의 상상력을 인정하고 강화시키며 자신 또한 치유하는 어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아이들이 상상하는 세계를 표현한 그림을 가지고 하나씩의 작은 이야기로 펼칠 수도 있다.
      - 그림책으로 치유와 결핍을 채우는 과정을 거치고 온전한 내가 되어 아이를 만날 수 있음을 기억하자.

## 콩에 대한 사실과 느낌 - A4종이에 콩에 대한 사실과 생각(느낌)을 각각 10가지씩 적기
     - 콩에 대해 각자 발표하는 것을 들으며 진짜 사실이고 느낌인지 판단해 보기
     - 사실을 말할때 : 사실인 줄 알았는데 주관적이며 또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 서로 다른 관점에서 본다는  
                              것, 사실이 아니라고 추궁하듯 말하니 겁나고 두렵고 자신감도 없어진다.(이성,사고,지
                              식의 영역)
     - 생각(느낌)을 말할때 : 그 사람의 경험, 생각을 알 수 있고, 사용하는 단어나 말도 풍요로움, 긴장이 풀려
                               타인의 말을 수용하고 느낌을 공유하게 됨(감성의 영역)
     - 이 두가지 태도는 큰 차이가 나는데 지식을 받아 들이지 말라는 것이아니라 아이들이 어떤 것을 먼저
       익히고 갖춰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 아이의 감성의 영역을 충분히 풍요롭게 키워야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타인을 수용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

##  손 그리고 시 쓴것  나누기
     - 손을 그리면서 시를 쓰면서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말하고 서로의 손을 만져봄
     - 서로의 그림과 시를 나누면서 잔잔한 아름다움을 느꼈는데 이것이 바로 감성의 작업이라 하심

## [까만 손]의 아이들의 시
     - 어른인 우리를 부끄럽게 하며 아이들이 성찰하는 모습이 잘 드러나 있음
     - 무엇이 우리 아이에게 중요하며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함

# 도움이 되는 책들
  [무탄트 메세지]
  [새끼토끼] [개미야 미안하다] [거꾸로 오르기] : 관찰하는 눈이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
                                                                     시를 어떤 관점에서 보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책
# 과제
   - 콩에 대한 시 써오기
   - 나눠준 자료(논술을 통한 삶 읽기)읽기
   -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비룡소 읽고 가져오기

***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