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멘 곡선과 직선의 비교, 좋은 공부였습니다.
세상사의 이치가 담겨있는 것 같아서요.
저녁 풍경 노래가 평화로웠습니다.
장서인에서 심사숙고하는 과정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해숙

수업 여는 시와 함게 마음이 열려갔다.
도장 만들기는 장서인을 만드는데 나는 책과 책갈피로 십자가 모양을 그렸다.
조각칼로 양각으로 파가는데 조금은 위험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아이들도 자기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재미가 솔솔할 것 같다.
-조종숙

우주는 다 조화로운데 저는 내 소리만 내면서 살았나 봅니다.
다른 이의 소리도 듣고 살아야 함을 느낍니다.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 안에서도 조화를 찾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영미

여는 시 맺는 시를 배우는 것!
뭔가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고 정리가 된다.
노래, 리코더 부르는 것 너무 좋다.
아~ 내 도장을 고무판에 그리고 조각칼로 파서 찍으니 너무 보람차다.
조각이 잘 안 밀리긴 하지만 너무 재밌다!
-성혜민

생각과 손이 따로 논다.
-김선

여는 시로 호흡을 가다듬고 노작으로 나의 수고에 기뻐하며
닫는 시로 이 시간과 다음 시간에게 감사합니다.
-권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