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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필레몬
2010.06.10 18:58

정리한 것 보면서 가물거리던 노래도 다시 불러보고,  횡성에서의 여유를 다시한번 느낍니다...

자세하게 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아이가 다니는 학교 운동장에선 뛰어 놀 기회가 없었는데,  그날 뙈약볕에서 땀 뻘 뻘 흘리며 놀던

아이들의 모습이 벌써 그립네요...  나무에 매 놓은 그네에 사이좋게 줄 서서 타더 모습도요...

당연히 누려야 할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이 새삼 안타깝고  미안해지네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계절 상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자꾸 게으르고 무뎌지는 감각들을 다시 깨우고 못다한 숙제들을 마무리 해야겠네요...

모두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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