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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마니샘
2011.11.30 00:48

45기 과정 도반님들과 함께 한 두 달 동안 내내 평화로웠고 즐거웠습니다.

이 기간동안 대입 입시기간과 맞물려 있어 몸은 힘들었지만

갈닦음 과정 속에서 내면의 평화를 얻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더구나 열기 시간에 노래를 부르면 처음엔  어색해 하시던 도반님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열심히 하시고 즐겁게 하셔서 더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만 주어진 시간 동안 이론적인 내용을 충분히 정리해 드리지 못해 무척 아쉽습니다.

다음 과정에서 오시는 선생님들이 제 부족했던 점을 채워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에도 힘내셔서 자유의 힘을 더 많이 다지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함께 해 주신 도반님들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늘 평화로우시길 빕니다.

해오름 박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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