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본적 개념들과 본질적인 것의 의미를 찾아가는
수업이라 생각되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다음 수업들도 이것의 연장이라 생각해도 되겠지요.
그동안 감사했었습니다.
-김은숙

지금까지 해 온 ‘노작활동’ 찰흙, 장서표, 놀이판 만들기
일상에서 보았을 때 특별한 것이 아니지만
정말 일상에 의미있게 묻어갈 수 있는 배움이었다.
각자가 써온 수필을 보며 다시 한번 내 속에
노작, 예술, 논술을 정리해간다.
해온 활동들 하나하나 쉼이 되고 즐거움이 있다.
내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 내리는 듯 하다.
자연스럽게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성혜민

논술에 관한 선지식이 하나 둘씩 무너져갔다.
삶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고 활동하는 모든 것들 속에서
이치를 깨닫고 그것을 글로 써내려가고.
나와 다른 사람의 삶을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모두가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을 깨닫는다.
교육예술과 논술교육의 상동관계에 대한 교육이
벌써 마무리가 되어가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수고하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조종숙

노작의 참 의미를 알았다.
육체의 경험이 영혼과 소통하여
나를 더욱 더 인간답게 승화하는 작업임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빨리 느끼게 해주고 싶다.
-권남희

에너지가 전해짐을 느꼈을 때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에너지를 주고 있는지 반성해본다.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신정애

포르멘-대칭과 우리 세계에 새롭게 눈이 뜨였습니다.
포르멘에 대해 오랜 이야기를 한 것이 참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세이를 성의있게 써오신 도반님들 사랑합니다.
-김해숙

선생님이 칠판에 그려주신 예쁜 풀꽃그림이 하루를 잘 시작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우리들이 하는 이야기들. 그 작은 이야기도 귀담아 들어주셨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그 느낌과 그 모습을 전하고 싶습니다.
생명의 힘을 나누는 것-그건 작은 것도 잘 들어주는 친절에서 전해지는 것이라 배웁니다.
이연희 선생님 고맙습니다.
꽃처럼 늘 행복하게 피어나세요.
-정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