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끄집어 내는 것이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또한 관찰한 것을 표현하는 훈련이 안되어있어
느낌을 설명하는 것이 많이 힘들었다.
‘인간의 존재’를 고민했고 상상으로 그려왔는데
<교육의 기초로서의 일반인간학>을 조금 읽고 너무도 반가웠고
선생님의 설명 또한 널브러진 생각을 정열할 수 있어 기뻤다.
-진해경

사람이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추구하고
길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이 ‘살아보기’라고 생각합니다.
규타이너의 그 과정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그림설명이 조금 안심하게 됩니다.
(예문도 이해에 좋구요!)
다음 시간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주수진

모든 것에 임할 때 편안한 마음이 될 때 임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는 말씀이 내게 다가온다.
-서진미

<병으로 소리 내기 활동 후기>
제가 수업시간에 가져왔던 작은 병으로
5살 조카에게 소리내는 방법을 알려줬더니
저녁 내내 병 하나 갖고 놀았답니다.
함께 피리 소리 만들며 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작은 병은 아이들도 소리내기 쉬운 것 같아요)
<4강 수업>
12감각에 대한 느낌이 아직 구체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요.
더 깊이 알고 싶습니다.
-신정아

너무 열심히 졸다 보니 간간히 들어서 내용파악 잘 안됐어요.
다음부터는 정신 바짝 차리고 들어야겠어요.
-김난영

급우들의 숙제 발표가 진솔해서 좋았다.
슈타이너 인간학이 무척 궁금하다.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
-이인순

‘12감각’이라는 용어가 낯설지만,
새로운 개념을 생각하고 인식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롭고 기대됩니다.
감각의 세계가 다시 열릴까요?
세상을 새롭게 인식하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임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