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 6강

노래 : 누구일까

선유도에서 만났던 꽃들의 이름을 돌아보며 가사 바꾸어 불러보았습니다.

 시 : 고 조그만 씨 속에

 

1. 들공부 돌아보기 더 나아가기

우주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서 아이들과 자연으로 나가야 한다.

자연에서 꽃, 풀을 만났을 때 한 번에 하나씩 이름을 익혀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

새로운 것은 보이지 않는 곳으로부터 온다. 신비로운 힘, 보이지 않는 섭리가 우리 주위에 있음을 접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자연이나 일상생활에서 이를 많이 접하게 하면 아이는 성장하면서 보이지 않는 힘, 섭리가 자기를 보호하고 돕고 있음을 믿게 되며 이를 통해 힘을 얻게 된다.

 

- 뿌리요정 이야기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봄을 준비하는 신비로운 존재에 대한 이야기

 

- 그림책 <호박이 넝쿨째>, <사과가 주렁주렁>, <할머니의 농사일기>

실제로 씨를 심고 키워 보며 생명의 신비함을 경험하게 한 뒤에 책을 통해 이를 확인하는 순서로 배워야 한다.

실제경험 ⇒ 책으로 확인

 

- 시 ‘고 조그만 씨 속에’ - 몸동작을 같이 하며 시를 읽어 보았습니다

 

 

2. 자연을 이용한 연주

나무, 나뭇잎(종이로 대체), 돌, 물

- 소리를 잃어버린 나라에서 소리요정들의 소리찾기

. 소리요정들의 잃어버린 소리찾기 - 하나씩 연주

. 소리가 소리를 부르면 - 하나 연주, 다른 소리가 시작됨

. 함께 어우러진 소리 - 지휘에 맞추어 연주

 

 

3. 2학년 발달과정과 균형감각

- 몸을 반듯하게 세우며 균형감각을 키운다.

- 우화를 통해 지혜를 깨우친다.

- 대칭선 그리기를 통해 조화와 균형을 연습한다.

- 규칙적인 리듬을 익혀 질서를 경험한다.

 

세상을 경험하면서 꿈꾸는 의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지를 강하게 표출하면서 주위와 많이 부딪히는 시기인 2학년 시기에는 우화를 들려주어서 의인화된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깨우치게 해준다.

 

‘괜찮아’라는 긍정적인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함. 그림책- 6번길을 지켜라 (김중미)

 

거룩함을 보여주는 인물의 삶, 본보기가 되는 인물( 성 프란체스코, 이순신 등)의 삶을 제시하면서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내면의 상을 제시한다.

 

균형감각은 내적 균형, 안정감과 관계가 있다.

균형감각을 키우는 놀이 - 평균대 걷기, 그네타기, 통나무 위 걷기 등

 

포르멘 그리기 - 누운 직선, 누운 직선과 곧은선의 만남, 수직선, 교차선, 십자교차선

리듬감을 익히는 놀이 - 도깨비씨름, 꽃게씨름

촉감각, 운동감각, 생명감각, 균형감각이 잘 발달하면 자신감이 길러지고 독립성이 확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