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목요일. 8강

1. 여는 노래 - 내 고향 바다, 햇볕

내 고향 바다 - 몸동작도 함께

햇볕 - 햇빛, 나뭇잎, 열매, 봉우리의 역할로 나누어 극처럼 꾸밀 수 있다

시 - 아름다움에 경이로워하고

 

2. 우리말에 깃든 얼과 결을 배우기

요즘 과다한 미디어노출로 언어습득이 안되는 아이들이 많다.

언어습득회로가 3세 이전에 발달되지 않으면 손상되어 사회생활에서 관계, 소통이 어렵게 된다.

초등교육과정에서 판서가 사라짐. 바르게 천천히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하는 게 필요함.

포르멘 그리기를 통해 바르게 천천히 선을 긋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한글, 언어를 기호로 먼저 배운다.

닿소리 홀소리에 담긴 결과 얼을 느끼며 언어, 한글을 배울 수 있어야 한다.

결, 느낌을 충분히 경험하고 글자(기호)를 배워야 함.

 

순우리말이 가진 결을 느껴보기

ㄱ - 뻗어가다 기울어진 결

고개넘어 개망초 만발한 곳 고개, 길, 곳

ㄴ - 드러나고 눕고 늘어지고 느린 결

나풀나풀 나비가 날고 있네

ㄷ - 다람다람 다람쥐가 데굴데굴 도토리를 따라서

 

1, 2학년 시기에 결이 곱고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들려주고 불러주어 말과 글이 살아나도록 힘을 써야 한다.

글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아빠가 만들어준 한글노래- 우리말 지킴이 최정규님

말놀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기

 

참고하기 좋은 책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최정규/ 철수와 영희

<먼지야 자니> (이상교) 등 동시나 노래들 , <임석제가 쓴 옛이야기>

<개구리네 한솥밥>백석/ 보림

<호랭이 꼬랭이 말놀이>오호선/ 천둥거인

<가랑비 가랑가랑 가랑파 가랑가랑> 정완영/사계절

<잠자는 책> 사로트 졸로토/ 풀빛

 

3. 주제수업에 좋은 책

-습식수채화의 결을 느낄 수 있는 책

두섬 이야기, 비밀의 강, 생쥐의 산, 새벽, 잠자는책

 

습식수채화를 그리고 난 뒤 함께 읽으며 빛이 주는 다양한 느낌을 음미하기

‘사고’로 전환시키지 않고 놀이, 노래, 시읽기와 같은 활동으로 마무리하기

 

- ‘꿈’에 관련된 책

용이 되기 실은 이무기 꽝철이( 3,4학년 정도)

신기하고 새롭고 멋지고 기막힌 (2학년 말부터 )

 

아이들은 훌륭하고 믿을 만하고 존경할만한 사람, 감동을 주는 사람을 본보기로 삼아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롤모델이 될 사람을 통해 닮아가며 꿈을 향해 나아간다.

삶을 잘 가꾸고 꾸려가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같이 할 수 있어야 한다.

교사는 닮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기의 역할에 맞는 옷을 갈아 입듯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 ‘용기’에 관련된 책

틀려도 괜찮아 / 점 /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가족’에 관한 책

가족은 꼬옥 안아주는 거야 / 집으로 가는 길

 

4. 포르멘 그리기

달팽이 모양, 무한대, 무한대와 무한대의 만남

 

5. 빛그림 그리기

- 노랑과 파랑이 만나는 그림

- 빨강과 파랑의 만남

둘 씩 짝을 짓는다.

서로 마주 보고 앉아서 색을 정한다.

대화하듯이 색을 칠한다.( 한 색의 끝나야 다른색이 시작할 수 있다)

종이를 다 채울 때까지 서로 대화를 한다.

- 민들레 들판 그리기

 

 

과제 )

월요일까지 1,2학년 수업교안 작성해 오기

20분가량 진행할 수 있는 수업준비해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