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간 수업이라서 참여하신 여러 분들의 소개와 수업 개요를 이야기하는 순서가 있었고, 1강의 주제인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쟁점에 대해 두 모둠으로 나위어서 생각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1강 현대사회 문제와 쟁점은 무엇인가

 

*현대사회를 규정하고 그 문제를 찾는데 필요한 분류기준을 먼저 설정할 것. 분류기준에 따라

현대사회는 (      )사회이다. 따라서 (     )한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 - 의 방식으로 분석하기

 

1. 현대사회는 정보과잉의 시대이다.

    따라서 수 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정보의 소유 유무에 따라 인간소외와 계급을 형성할 뿐아니라 개인 정보의

노출로 사생활 침해를 초래한다.

-특권층의 사람들이 정보를 독점하게 되고 이런 정보의 비대칭은 부의 편제를 돕는다.

-정보의 진실이 왜곡되면 약자들은 당할 수 밖에 없다.

 

2. 현대사회는 획일화 된 사회이다.

   -획일화 라는 말은 현대사회의 속성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3. 현대사회는 가면사회이다.

 -불신사회, 불신의 문제- 외로움

 

4. 현대사회는 물질만능 사회이다.

  -삶의 질을 물질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서 경쟁이 치열하다.

  -사회불평등을 조장한다.

  -빈부격차는 비인간화를 초래한다.

  물질분배의 왜곡 - 결핍이 많아진다. 물질적 가치에 집중되기 때문에 영성(감성)이 없어진다.

  영성이 부족해지면 교감하는 능력이 부족해지고 이는 소통의 부재를 초래한다.

  -물질만능이란 개념이 사람을 사물화 시킨다.

  -내가 길들여지는 이면에도 물질이 도사리고 있다. 관계형성 자체에도 물성이 작용한 것이 많다.

  -진정한 인간관계의 상실 - 소외

  -자본주의 기본체계는 인간소외와 분리이다.

  -자본주의는 빨리 소비시키고, 소비의 증대를 가져와야하는 체계이다. 모든 부분에서 소외를 가져온다.

 

5. 현대사회는 권력사회이다.

  -권력이 횡포를 부리고 문제를 야기한다.

 

6. 현대사회는 대중사회이다.

  -대중문화가 곧 표준화 되고, 일반화 된다.

 -자본에 의해 조작이 가능해 진다 - 결국 진실이 왜곡, 선동이 가능해 진다.

  -대중들이 특정한 계층의 이익을 위해 조정된다.

 

7. 현대사회는 효율성을 추구하는 사회이다.

  -비효율은 무가치 - 이분화된사회

 

8. 현대사회는 세계화 사회이다.

 - 강대국의 횡포로 획일화 고유성파괴.

 -각 개체의 고유한 특성이 사라지게 된다.

  - 지배구조가 고정화된다.

  - 초국적 거대기업-각 나라의 고유한 가치를 팔아먹게 만든다.

 

*학생들에게 현대사회의 전반적인 개념들을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은 관심이 없다가도 생겨날 수 있다.

왜 양극화가 벌어지는가? 분석해서 원인을 찾게 만드는 것이 논술문제이다.

현대사회는 사회안전망의 부재의 시대이다. 아무리 양극화사회이더라도 사회 안전망이 있으면 살 수 있는.

왜 없을까? 분배구조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권력의 이동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승만 정권이 오늘날 한나라당, 새누리당으로 이름만 바뀌었지 권력의 주인이 바뀌지 않았다.

-논술을 하려면 올바른 역사인식이 있어야 한다.(근원, 뿌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창의적인 글을 쓴다는 것이 기발한 글은 아닐 것이다. 창의 적인 글이란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짚은 글일 것이다

-현실과 지식의 연결이 되어야 논술을 잘 할 수 있다. 상식으로 풀려고 하면 글이 영양가가 없다.

 

-수업정리를 해야 한다는 걸 미리 알았으면 좀 더 잘 메모했어야 되는데요, 제가 발표한 첫 부분만 정확히 쓰고 

  다른 분들 발표는 세세히 적지 못하고 박형만 샘이 보충 설명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메모해 놓아서 그 부분만

메모  그대로 올렸습니다.   

발표하신 샘들이 발표하신 내용을 보충해 주심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