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을 피다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아직은 비를 맞는 나무의 내음이 참 싱그럽습니다.  7월말경까지 지속될 거라네요. 어떻게 되었든 긴 빗줄기와 친해볼 생각입니다. ㅋㅋ
샘들의 환한 웃음에 커피 한 잔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