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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다음 시간 총균쇠 발표순서

01. 문명이 싹트기 직전의 세계 상황 (황)
02. 환경 차이가 다양화를 빚어 낸 모델 폴리네시아 (송) 
03. 유럽이 세계를 정복한 힘의 원천 (진)
04. 식량 생산의 기원 (신)
05. 인류 역사가 갈라놓은 유산자와 무산자 (김) 
06. 식량 생산민과 수렵 채집민의 경쟁력 차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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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야생 먹거리의 작물화 (황)
08. 작물화하는 데 적합한 식물의 식별과 성패의 원인 (송) 
09. 선택된 가속화와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 (진)
10. 대륙의 축으로 돈 역사의 수레바퀴 (신)
11. 가축의 치명적 대가, 세균이 준 사악한 선물 (김) 
12. 식량 생산 창시와 문자 고안과의 밀접한 연관 (조)
13. 발명은 필요의 어머니 (황)
14. 평등주의부터 도둑 정치까지 (송) 
15. 대륙간 불균형 이론과 원주민들이 낙후된 원인 (진) 
16. 동아시아의 운명과 중국 문화의 확산 (신)
17. 동아시아와 태평양 민족의 충돌 (김)
18. 남북아메리카가 유라시아보다 낙후됐던 원인 (조) 
19. 아프리카는 왜 흑인의 천지가 됐는가 (조)
20. 추가논문_일본인은 어디에서 왔는가? (조)

[02] 총균쇠 요약

00. 프롤로그 : 인류사에서 문명의 차이는 생물학적인 차이가 아니라 환경적인 차이이다. 그런데 어떤 궁극적인 요인들이 작동해서 총균쇠를 체득하는 속도의 차이를 가져왔는지를 밝히는 것이 본서의 집필 목적이다. 이 요인들이 본서에서 밝혀지는 과정 자체가 사실의 열거가 아닌 경향성을 가진 법칙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리고 법칙으로 받아들이는 관점이 역사적 과학의 관점이며, 이 관점이 앞으로의 인류에게 도움이 된다.

[03] 오늘 얻은 인식의 지평확대 개념들

01. 의미를 잘 구분할 개념들
(1) 문명과 문화
(2) 발달과 발전
(3) 전술과 전략 
(4) 문화인류와 인류문화

02. 한국과 일본에서의 문화인류학의 위상

03. 한국만이 일본을 무시한다
(1) 스포츠 세계에서의 한국 - 한일전
(2) 사회 지도층들의 차이 : 한국 검찰 vs 도쿄지검 특수부

04. 일본 및 중국에서의 한국 남자 열풍
(1) 욘사마 신드롬
(2) 궁극적인 원인 : 상대적으로 다정다감한 한국 남성
(3) 초식남과 육식녀

05. 왜 인류는 문화인류학을 연구해왔는가?

06. 중국과 유럽의 발전 차이 (통합 vs 분열)

07. 매몰비용으로 의사결정의 기준을 삼는다
(1) 박원순 뉴타운 철회
(2) 중국의 조공 + 2차 세계대전 후 동시에 식민지 정책 폐기 
(3) 미국의 이라크 철수

* 매몰 비용 (sunken cost) : 이미 발생해서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

08. 일본이 조선총독부 건설 이후, 수도 동경을 한양으로 바꾸려고 했었다
(1) 일본의 목적
(2) 시간대별 사건들 : 진주만 공습 이후 쇠락 과정
(3) 국공합작

09. 독립군의 실제 비율 vs 제국시대에 동화되었던 한국인들 
(1) 실제 인원은 소수
(2) 그래서 식민지 사관에 세뇌되어, 열등의식을 갖게 되었다. (사대의식)
(3) 하지만, 한국의 대단한 것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한국의 과학 / 동학 / 부여의 사비성 etc
(4) 사실, 한 국가 및 민족의 정신 및 숨결(얼)은 현대적 물질에서가 아니라 과거의 물질에서 느낀다.
(5) 그래서, 유럽의 문화재 복원 및 관리가 그들의 정신 흐름의 명맥을 유지시키고 있다. 즉, 문화재가 정신문화의 매개체인 것이다. ex. 하이델베르크 대학 감옥 / 베토벤 박물관
(6) 그러나, 우리는 아직 우리 것을 복원하고 확장하는 흐름이 끊겨 있다 (사대주의 / 매판자본) 
ex. 부여 전통예술 학교의 한계 / 퇴계 전집 뭔헨 대학에서 발간 / 매년 옥스포드에서 다석 학술 대회 열림
(7) 확장할 수 있는 사례
- 궁궐형 절들 -> 왜 조선은 고구려가 아닌 신라를 계승했지? (새로운 관점 발굴 -> 재평가의 단초 -> 궁극적인 원인에 대한 접근 가능)
(8) 문화 유산을 복원하는 이유
- 정당성 / 관광자원
- 거인의 어깨 by 뉴턴 

10. 정신적 흐름이 실제적 흐름보다 중요하다
(1) 소수의 엘리트의 각성이 촉매제 역할을 한다
(2) 그리고 동시대에 변화를 치열하게 일어나는 영역과 변화와 무관하게 지내는 영역이 공존한다.
(3) 우리는 강사이면, 학생들에게 엘리트 역할을 해야 한다.
(4) 정신적인 물이 우리에게 들어오면 우리가 변화하는 것은 당연하며, 그 변화가 학생들을 이끈다.

11. 학생들의 사고력을 이끄는 방법 및 순서
(1) 책으로 보는 눈을 만들어 준다. (책의 의미 - 전체 내용 - 본인의 느낀 점)
(2) 본인이 먼저 변해야 한다 (존재적 by 에리히 프롬) : 상아탑 역할의 회복
(3) 지적 체계를 세운다 (개념_관점 -> 개념 적용 -> 서사 확장) 
(4) 주인공 및 저자인 1인칭 관점으로 기술하게 한다. 
(5) 세인트 존슨 대학 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