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논술지도자과정 15기 종강 수업

2016년 12월 8일

주제 - 무탄트 메세지 : 문명과 야만을 통한 인간에 대한 이해

길잡이  : 박형만 선생님


*********************************************************************************************

훌륭한 텍스트들을 여럿이 함께 나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긴 호흡의 수업에 참여하면서 순간순간 제 자신의 빈약함과 허술함도 반성하게 되네요.

책을 좀더 깊이있게 읽고, 꾸준한 고민의 시간을 갖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거의 한해동안 열강해주신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방윤숙


평소 혼자서 읽기 어려웠던 책들을 함께 풀어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수업 전 함께 했던 '강의'와 '욕망' 강독은 삶의 태도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습니다.

- 장현주


좋은 책과 선생님을 만나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도 유익했습니다. 선생님이 이끌어주시느라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 공부가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주고 싶습니다.

바라는 점은 없습니다.

- 정인철


*혼자서는 읽기 어려웠던 책들을 샘들과 함께 읽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피엔스, 총균쇠, 마음의 미래 등은 많은 힘을 받으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바라는 점

- 실제 학생들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가 있고 그걸 이용해 하는 수업 방법을 더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책 읽기'도 물론 매우 좋았지만, 책 읽은 후 활동에 좀더 많은 배움이 있었으면 합니다.

*1년동안 선생님을 만나면서 한뼘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이름도 오늘 새로 지어야 할까요?^^

- 양자영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삶의 가치를 깨닫고, 삶의 방향성을 어느정도 잡아간 시간이었습니다.

중, 고등 모두 강의를 들었는데, 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힘들었던 점은 집이 멀어, 새벽에 일어나야 했던 점(?)이라고 할까요.

집이 가까우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을텐데, 그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된다면, 좋은 강의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윤이


책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제대로 접했네요.

아이들에게 독서의 습관을 전파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조득우


*****************************************************************

지난 9개월 동안 32차시 수업을 소화해 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 해를 꼬박 투자한 시간동안 함께 공부한 내용들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길 기대합니다.

저도 늘 다시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발견하게 된 것들로 제 자신이 더 충만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수업 전에 함께 다루었던

욕망이론, 신영복샘의 강의, 의식주 경제학 등도

텍스트를 더 깊게 읽게 해 주는 힘이 된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함께 열심히 참여해 주신 샘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그 동안 수업에 나눠드렸던 강의자료 중

빠진 내용을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박문여고에서 강의했던 토론수업자료도 함께.

-길잡이 박형만


IMG_136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