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일 : 2017년 2월 23일


*참석자 : 정현주. 김미숙. 조득우. 황춘임. 신현정. 이수경


*수업내용

 < 강의> - 공존과 평화

 子曰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

 和同論은 자본주의 사회의 본질을 가장 명료하게 드러내는 담론으로, 和는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관용과 공존의 논리이다. 반면 同은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획일적인 가치만을 용납하는 지배와 흡수합병의 논리이다.

  군자는 자기와 타자의 차이를 인정하며 타자를 지배하거나 자기와 동일한 것으로 흡수하려 하지 않는다. 소인은 타자를 용납하지 않으며 지배하고 흡수하여 동화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질적 발전은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화의 논리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和 의 논리는 통일론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和의 원리는 통일 과정의 출발점이면서 궁극적으로는 종착점이라 할 수 있다.


< 인문학 인식지평 넓히기 - 세상을 바꾼 발명과 혁신 >

- 계산기-

 인간관계와 정신문화에 집중하는 동양문명이 주판에 오랫동안 의존했던 반면, 인간과 사물의 관계에 집중하고 새로운 물질문명의 확산에 주력한 서양은 최초의 계산기인 주판에서 시작해 오늘날  컴퓨터의 원형에 해당하는 해석기관을 만들어 냈으며 전기기계식 컴퓨터를 만들어 냈다.

- 비누 -

 역사는 길지만 상류층에서만 사용하던 사치품에 불과하던 비누가 사람들이 모여살게 되고 도시화 되면서 전염병이 증가하자 위생의 필요성과 함께 대중화 되었다.


< 2017건국대학교 인문사회계 논술문제 >

 제시문 [라] '원미동 사람들'의 부분을 읽고 원미동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분석했다.


< TEXT : 역사란 무엇인가 / E.H.CARR >

 시 -  '누구를 위하여 종이 울리나'(던),  '어느 책 읽는 노동자의 의문'(브레히트) - 읽기를 통해 생각열기.


*과제

 [역사란 무엇인가] 읽기

 '텍스트 독해하기' 인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