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생각이 같이 다듬어져 나가는 시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정희석

 

 

'역사란 무엇인가'의 책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나 자신에게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 황경숙

 

 

역사서술의 주체가 누구이냐에 따라

많은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 수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에 작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공부했으면 어려웠을텐데 함께 배우고 공부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 조희진

 

 

대학 논제(문제)를 통해서

역사관에 권력자의 시각이 개입되어 나타난 사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좋았습니다.

- 함혜영

 

 

'철학이 필요한 시간'을 읽고 '페르소나'와 '맨얼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 욕심으로 인해 아이의 동심을 이해해주지 못한 점을 깨닫게 되었다.

맨얼굴을 들여다보고 페르소나에 갇혀사는 내가 아니었나 반성해 보았다.

- 전희경

 

 

역사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아는 것.

그것이 역사인식의 출발이나,

늘 부족함 속에서 점점 안정되어지는 자신을 느끼며 웃습니다.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거울이자 지침이 되는 듯 합니다.

- 송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