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나의 키워드는?..>

국정원댓글, 민주주의, 할인 분양 사건, 민영화, 회귀, 진주의료원폐쇄, 변호인

~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관심을 가지고 문제의식을 갖고 문제의 해결점을 찾으려고 해야한다.

~ 자신과 관련없다고 생각되던 일들이 본인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순간 이미 늦었다.

 

< 철학이 필요한 시간 >

왜 페르소나를 장착하게 되고, 어떤 경우 맨얼굴에 페르소나를 쓰게 될까?

1. 왜 페르소나를 장착할까? P40 김수영의 시에서 솔직함과 정직함

   :타인을 의식하고 자신도 모르게 쓰게 된다.

2. 왜 정직하고 솔직하지 않을까?

  :관계를 의식하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면에서의 페르소나는 자신에 대한 당당함이 있으나, 자신의 감정이 좋지 않을때 페르소나를 쓰지 않 고 그대로 드러낼 때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페르소나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P37) 달려있는 것 VS 달려있지 않은 것

  달려있는 것: 맨얼굴~ 자기성찰이 중요하다.(P43 참고)

 달려있지 않은것 :페르소나, 타인에 의해 평가되어 타인이 만들어 준 것을 내가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통제불가능한 일들을 인간이 생각하다보니,

                         또는 유리한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부질없다.

(P44)'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정신의 3단계 : 낙타 / 사자 / 아이

   니체는 아이의 동심, 즉 인간의 본질적인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생활속에서 낙타처럼(처세를 위해)  페르소나를 쓰게 되는 것이 문제가 된다.

(P44)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할 때 문제 제기할만한 내용은?

    1. 나는 정말 인간처럼 살고 있는가?

   2. 낙타처럼 대학을 다닐 것인가?

   3. 적어도 한번은 사자의 정신을 가져야 하지 않는가?

  4. 왜 대학은 가야 하는가?

~ 청소년시기, 즉 사자의 시기에  어른들이 고려해야 할 부분은?

   : 도덕적인 문제 발생시에는 타협은 없고 꼭 잘못을 잡아 주어야 한다.

     자신의 의지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 때 적극적인 지지를 해준다.

    타협.

 

< 역사란 무엇인가?>

유인물 P13 :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주나?

    '책을 읽어주는 남자', '25시'에서 주인공이 처한 전쟁이라는 상황세 개인의 삶이 짓밟혔을 때 역사의식의 유무로 인해 이후 삶의 모습은 달라진다.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 역사인식이 없는 한 개인이 머물게 되면, 삶을 전면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없게 된다. ~ 이후  그 개인의 삶속에는 당시의 역사인식에 머물게 된다. (예로 한국전쟁을 겪은 사람들의 레드컴플렉스, 70세대의 한나라당, 보수세력 지지)

 

유인물 P15 인정된 고전인 정전 ~ 우리는 범세계화가 필요한 부분으로, 아이들과 수업때 "자신의 인생의 정전 발표하기"를 해 본다.

정전 형성과정에는 권력이 개입한다.(현 정부의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수능 시험 의무화가 예)

아이들과 수업시, 본인이 편집인이 되어 검인정 교과서를 만든다면, 어떤 기준으로 시대별 작품을 수록할 것인지 정해보는 작업도 좋다.

 

유인물 P17 오리엔탈리즘은 넘어서

우리안에 내면화된 오리엔탈리즘은 백인 우얼주의를 양상한다.

우리나라의 근대화과정은 일본이 네덜란드에 학자를 파견 연구하여 들여온 지식(개념)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한국전쟁이후 특히 미국의 문화적인 세례를 받게 됨으로써 우리자신을 열등한 존재로 인식하여 우리 문화를 버리게 된다.

유인물 P19 오리엔탈리즘의 주체의 문제로 조작된 사실을 인식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