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3일 중등논술지도자 53기 과정 12강

길잡이 : 박형만 선생님

주제 : 문학작품으로 토론하기 - 전상국의 '우상의 눈물'


*************************************************************

길다고 생각했는데 후딱 지나갔네요.

수업은 어려운 부분도 많고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제 그릇만큼 담아갑니다.

선생님이 의도하셨던 것이든 의도치 않았떤 것이든

제 안에서 녹아서 좋은 밥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좋은 수업 고맙습니다.

-허은영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생각해 본 시간이었다.

나의 상승된 질문으로 '?' '뭐잉' 하는 표정을 지었떤 아이들이 기억나면서. 좋은 질문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김미희


우선 수업교안, 토론개요서 작성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숙제가 많아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니 그 힘든 과정 속에서 많이 성장한 듯합니다.

중등 지도자 과정을 들으며, 책을 다시 읽는 습관을 갖게 된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모두 선생님 덕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박경화


이제 좀 익숙해지려는데 박선생님과 헤어지게 되어서 섭섭합니다.

교사로서의 자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겸허해집니다.

공부할 것이 이것저것 많아서 마음도 바쁘고 하지만 다시 재정비할 기회를 만난 것 같아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성실하게 참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자은


한국 근대사와 여러가지 Text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과제였습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작성이 힘들었고 내용에 초보라서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3차시였지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전희성


*****************************************

지난 석달동안 중등논술지도자 과정에서

열정을 꽃피우신 샘님들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특히 부담스러울 정도의 과제를 

척척 해내시는 샘님들의 노고에도 존경을 드립니다.


이제 한 고개를 넘었습니다.

김형준샘과 함께 남은 과정도 즐겁게 잘 수행하셔서

수료 때는 한걸음 더 나은 모습으로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종강하기 전

53기 샘들께서 공부동아리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공부를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필요한 공간과 자료는 언제든지 지원해드리겠습니다.


특히 멀리 대구에서 오시는 이자은샘을 비롯하여

모두들 힘내셔요!!


박형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