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17117일 불날 이른 10- 늦은 1

길잡이 샘 - 박형만

텍스트 : 수레바퀴 아래서/헤르만 헤세

                   일본 애니메이션:귀를 기울이면, 허공에의 질주

 

존재론에서  관계론으로 전환하기

  <더 리드> 영화소개

  영화의 주인공 한나 수미르(유태인들을 가스실로  보내는  일을 함)  죽음을  누구 에게  물을 것인가?

  한나 수미르는 도구에 불가했다.

  자기 존재성 을 상실, 사회적  관계를  망각

  자기 삶의  주체가  자기가  아님

  존재성이 무너짐

  관계성이 부정

  존재와 관계는 분리될수 없다. 존재성을  세우지 않으면 관계를  맺을 수  없게  된다. 주체와  주체가  만나야  제대로  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부모 자식 간의 관계로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

 

1. 배움에 앞서 힘을 얻는 시

  < 부모로서 해 줄 단 세가지/박노해>

   함께  발췌한 문장으로는

  *셋째는 평생 가는 좋은 습관을 물려주는 일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인생의 선배로서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내가 먼저 잘 사는것, 내 삶을 똑바로 사는 것이다.

   유일한 자신의 삶조차 자기답게 살아가지 못한 자가

 * 내가 후진 존재가 되지 않도록 

    아이에게 끊임없이 배워가는 것이었다.

  나의 존재성을 세워야지만 아이의 친구,길잡이, 선배로써의 관계를 맺을수 있다.

  이 시를 읽으며 존재론에서  관계론으로 이어나가는 것에 대해 알게 된다..

2. '수레바퀴 아래서' 책읽기를 통해 함께  고민해 볼것들

  * 사회환경이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은?

    우리가 어떻게 길들여지고 만들어지고 있는가를 발견하게 하는 질문

  * 삶의 목표는 어느 시기에 설정해야 할까?

    매일??, <촛불혁명> - 김예슬

  * 친구는 나에게 어떤 존재적 의미가 있는가?

  * 자녀에게 있어 부모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가?

  * 한 인간(한스)의 성장과정에 영향을 준 것들을 주요한 것끼리 묶어 긍정성과 부정성의 문제로 나누어 분석해 보자

3. 수레바퀴 아래서 시대적,공간적 배경

*시대적 배경

헤르만 헤세가 살았던 1877~1962년의 독일은 최초 근대국민국가를 세운 프로이센 시대부터 바이마르공화국과 제3(나치스)을 거쳐 제 2차 세계대전에 패하고 난 후 포츠담협정에 의해 동.서 냉전시대이다.

이 시대는 종교적인 분위기가 삶을 좌우. 교육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주의적 교육사상이 주도하였다.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으면 경찰이 부모를 감금하거나 반항하면 총살까지 시킬 수 있을 정도.. 학교 교육은 권위자들을 존경하고 의문을 제기하지 않도록 알맞게 사회화시켰다.

*공간적 배경

마울브론 수도원의 주건물은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에서 고딕 건축 양식으로 넘어가는때에 슈파이어의 아르놀드에 의해 1178년 건설되었다.

수백년동안 여러 정치적 상황에 따라 반복적으로 약탈당하거나 재개되었다가 1807년 독일 합병 동안에 뷔르템베르크 왕국의 국왕인 프르드리히 1세에 의해 세속화되고 정치적인 준 독립성에서 영원히 벗어났다. 시토회 수도원인 마울브론 수도원은 수 세기전 부터 학교로 운영되었고 헤세가 살던 시대에는 여러 단계의 힘든 시험을 통과해야 입학이 가능했다.

4. 주요인물 연구

*한스 기벤란트

6강 프린트물중 21~22페이지

한스와 교장샘과의 관계와 아버지가 한스에 대한 기대등을 덧붙이면 훌륭한 한스소개가 될거라는 선생님의 보충설명이 있었음

*요제프 기벤란트

622~23페이지

아들을 자기 목적에 의해 이끌어가고 순종적인 한스는 그것을 쫓아가고있음

엄마의 부재와 사회적 모델로써의 아버지의 역할에 충실함

*헤르만 하일러

611페이지

한스의 자아세계를 완전히 깨는 친구이자 신학교에서는 외붕의 힘이 들어오는 것을 부정했지만 한스의 가장 강력한 외부의 힘이였다.

한스

하일러

무비판적 수용적 자세

문제확인

형적인 독일사회를 수용

독일사회의 완고함을 흔들어 놓음

결핍

결핍을 느끼게 하는 존재

한스와 하일러를 비교해보면

5.기타

독서논술은 아이들의 성찰의 계기를 자극시키고 옆꾸리 찌르기!!!

본인의 독서 범주를 넘어서기 위하여 스터디가 꼭 필요함

고전 취향과 독서 범주를 넘어서는 계기가 될수 있으며 서사의 깊은 세계가 오랫동안 축적된 글들을 읽어 보는게 좋다

구조적 독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공간적, 시간적배경,인물들간의 연결고리를 이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