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는 날 :  2017년 12월 5일 불날 이른 10시 늦은 1시  참석자 -7명

♠ 길잡이 샘 박형만

♠ 텍스트 :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공리주의 이해


9강 주제  : 토론 수업 어떻게 할까?

- 토론 수업의 목표와 개념 그리고 다양한 토론 방식과 그 효과

- 도반들 삶 속에서 토론쟁점과 문제 끌어내고 토론수업으로 연결하기


토론 주제 :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TEXT :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바람의 열두 방향/ 어슐러 K. 르 귄 / 시공사)

참고 도서 :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센델 / 김영사) / 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임마누엘 칸트 / 책세상)

 

수업 목표

1. 문학작품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의식을 현실 상황에 대입하여 생각할 수 있다.

2. 공리주의적 가치관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내 생각을 정립할 수 있다.

3.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알 수 있다.

 

********************* 강의 소감문 ******************************


'혐오'가 어떻게 작동하고 이용되는지 깊이 있게 다뤄서 흥미로웠습니다.

짧은 이야기에서 여러 가지를 읽어 낼 수 있을 것 같아

학생들과 수업을 풍성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최지*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보며 떠나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떠나거나 묵인하는 것만이 선택가능한 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양*


지하에 갇힌 아이를 보고 떠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떠나는 사람들도, 떠나는 힘이 있어야 한다.

지하에 갇힌 아이는 떠날 힘도 없었다 는 생각으로 몹시 안타까웠습니다.

_김경*


일상의 문제를 깊이 있는 눈으로 살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구본*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짧은 글이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본문이었고,

마인드 맵을 하면서 더욱 정리가 되었고,

심리주의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황미*


오멜라스를 떠난 사람들이 어떠한 대안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해 볼 문제인 것 같다.

-최경*


'공리주의'에 대해 공부하면서 명쾌한 해답이 없는 문제라 고민이 많이 되었다.

나도 답을 얻기 어려운 질문으로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지 더 두려워진다.

-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