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논술 지도자 54기 과정 제8강
2017년 5월 16일 불날  이른 10시-1시
강의 주제 : 통합적 사고하기 방법론 3 - 비판적 현실인식 방안
길잡이 샘 : 박형만


'파시즘'하면 나와는 거리가 멀고 과거의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내 안에도 아직 잔존하고 있고 끊임없이 자각해야겠습니다 - 남유미


내 안에 들어있는 알지 못햇던 파시즘적인 요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군사주의에 관한 군대 이야기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 원홍연


'파시즘'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았습니다. 문제 의식을 갖고 일상 속에서 파시즘을 몰아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신지애


파시즘을 인지하기도 어려운데 극복은 더 어렵고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지 않기는 더더욱 어렵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 김은정


파시즘은 억압과 강제 + 동의의 기제에 의존한다. 이 명제는 외워둘만 하겠어요. 파시즘 화두를 잡고 생각을 이어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정주영


개인의 의식이 깨어나는 것이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의 시작이라고 믿는다 - 황미숙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수업 정리하실 분을 정하지 못해서 걱정이 됩니다. 다른 선생님께 드릴 녹음파일이 있는데 수업 정리하실 분이 정해지시면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정아경


2주 만에 왔음에도 (시간이 있었음에도...) 과제에 대해 너무 자유한 것 같아요. 다음주에는 과제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꼭... 죄송하네요.


오늘은 파시즘에 대한 여러 가지가 우리 사회에 작용하고 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 개인 스스로 이런 문제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권미경


삶의 곳곳에 파시즘적 요소가 숨어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알고 나니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 이윤정


평소에 인지하지 못했던 내 안의 내면화된 파시즘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이수미


우리 안에 당연하다고 여겨졌던 '파시즘'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의식을 키우고 '동의의 기제'에 쓸려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양혜영


파시즘이란 단어가 바로 이해되는 단어가 아닙니다. 책을 읽는 내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문제의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 이경숙


파시즘이 주는 일상에서의 폭력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전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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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안의 파시즘을 텍스트로 삼아

비판적 읽기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노라와 헬메르의 대화 속에 숨어 있는 파시즘의 그림자를

정교하게 읽어내는 것부터

우리 안에 파시즘이 어떻게 내재하고 작동하는 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과제를 제출해 주신

남유미샘, 고승현샘, 정아경샘, 전희성샘, 양혜영샘, 권미경샘, 이수미샘, 신지애샘, 황미숙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원홍연샘은 시간되실 때 꼭 제출해주셔요~!!)

텍스트를 꼼꼼하게 읽고 정교하게 독해하셔서

텍스트 해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늘 시간에 쫓겨 충분히 논의하지 못하는 것 같아 무척 아쉽습니다만

도반님들께서 열심히 공부하시리라 믿고 다음 시간을 기약합니다.


첨부파일은 오늘 강의 자료와

다음 주에 공부할 자료입니다.

오늘 결석하신 도반님들께서는 8강 수업안을 내려 받으셔서

자료 안에 설정된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과제 하실 때 힘내시길 힘차게 응원합니다~!!

- 길잡이 샘 박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