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2일

중등논술지도자 44기 과정 12강 소감문과 강의자료입니다.

지난 12차시에 걸쳐 박형만과 함께 해주신 도반님들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이번 44기 도반님들은 과제도 열심히 해 오시고 출석률도 매우 높아서 수업이 알차게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남은 과정도 열정을 아끼지 말고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 우지예

 

 

삶을 사는 방식에 대한 무의식을 많이 건드려주었다고 생각한다.

현대인의 삶이 지향하는 '프로답게'라는 말이 인간 내면의 경쟁의식이

무의식적이고 기계적이라는 것에 대한 새삼 무지함을 알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 조정순

 

 

12차시까지 수업을 마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았고

"느림"이 결국 빠른 것이고

"패자"가 결국 승자인 논리도 있는 것 같다 - 홍선표

 

 

좋은 텍스트를 소개해 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 문호성

 

 

삼미 슈퍼스타즈를 통해 느리게 사는 삶의 미학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순희

 

 

삶에 관한 또다른 관점을 알게되서 감사드립니다 - 김경희

 

 

이제 수업의 한고비를 넘겼네요.

여전히 혼란스럽지만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김지연

 

 

선생님과의 마지막 수업이라니!!

마음이 허전해지네요ㅠㅠ

그동안 개인적으로 마음이 힘들었는데

선생님의 격려로 용기를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윤진

 

 

아마추어, 마이너리티,

꼴지에 대한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팬클럽 책이 늦게 도착해서 아직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Happy New Year! - 김기숙

 

 

초기에는 어떻게 하라는 말씀인지~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중반에 접어들면서 조금 정신을 차린것 같습니다.

이제 익숙해지려니 끝나는 군요.

감사합니다.

간간히 인생이 헷갈릴때마다 귀찮게 해드릴 것 같습니다 - 이상희

 

 

이번주 수업이 박형만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지막 수업이라니!

전체 커리는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주인지는 몰랐네요.

이런공부모임, 학습공동체가 참 소중하다 생각이 점점 드네요.

감사합니다 ♥ - 양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