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가 어떻게 나타났는가?'로 시작된 강의는 점점 빨라지고, 넓어지고  ,  깊어져  제가 다 수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코끼리 다리  한쪽을  만지며  코끼리를 정의한다는 심정으로 ㅜㅜ 

개인 능력 상 간략하게 올립니다.      

 

 15강에서 다룰 교재는 '경제학 콘서트' 였습니다.

 책을 다루기 전에  지금의 경제체제인 시장경제가 어떻게 나타났는가?  를 역사적인 관점에서  되짚어 보았습니다.

시장경제는  산업혁명으로 인한 생산력 증대로 태동되었습니다 . 

 증기기관은 고대 그리스 시대에도 있어   신전 문을 여는데도 사용되었지만,  그 시대에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못하고 영국에서 일어난 이유는  대항해 시대 즈음  식민지  건설로 인한  수입과 수출이  활발해지면서 대량생산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한 대량생산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수요,  분업과 증기기관(능력), 이윤동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서양과 우리나라 남한의 자본(자본가)의 형성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칼뱅, 막스베버, 칼  마르크스를 통해 서양 자본(자본주의)의 형성 과정과 자본에 대한 주장,

우리나라 남한이  토지개혁과 적산불하로 자본가 계급이 형성되고  현재까지 유지되는 모습을  알아보았습니다.

 

자본가는 노동(근면)을 통해 형성되었나?    약탈을 통해 형성 되었나?

자본가는 근면 성실한 사람이고 노동자는 노력을 안 한 사람인가?

우리가 자본가를 보호해 주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근면 성실한 사람이기 때문 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

이 강의의  결론(다소 불편한)을 내려봅니다.

 

마무리로  시장경제 구조와 장단점을  포괄적으로  잘 설명해준  2008년 서울대학교 수시 논술 문제를 풀어 보았습니다.

매우 어려웠지만 시장경제체제의  요소와  장단점을 알아보았고,    또  단점을 보완해주는 장치를 현실속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다음주에는

'경제학 콘서트'  본 강의가  있습니다.

'괴짜 경제학'을  아울러  읽어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