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논술지도자 청주 1기  2강입니다   -김태경
2강에선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통합논술의 시작이고, 시와 그림, 시와 글을 통해 연관성을  찾은 후 해석의 도구를 이용해 논제에 맞게 발표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배움에 앞서 힘을 얻는 시               생의 계단      (헤르만 헤세)
          -시를 통해 헤세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인생이란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안주하지 않고 한 계단
            한 계단 성장하는 것이다
          
           *두 걸음에 나온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허준은 후학들에게
           -인간을 바라보는 태도로  신분고하를 가리지 않는 평등사상과  인간의 존엄성을,
           -질병을 바라보는 태도로는 우주의 질서가 조화를 이루듯  인간의 병도 조화가 깨졌을 때
             생기므로  조화를 잡는  것이 의사가 할 일이라  하였다

            1. 김광규의  시 '나'는 많은 관계 속에 살고 있지만 정체성을 잃고 혼란에 빠진 나를 통해
              진정한  나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2.(가)의 처지에서 제시문  (나)화자가 보여주는 한계는 (가)의 글에서 찾은 해석의 도구
              양심의 가책이 상식을 벗어날 정도로 심하면 병이거나  비겁함으로 보아  '서시'의 작가인
              윤동주는  가끔이 아닌 늘 양심의 가책을 받는 비겁한 지식인으로 비판하였다

            3.(가)의 논지는 '소비'란  욕구를 만족시키는 과정뿐만 아니라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호를
             체계적으로  조작하는  활동임을 알았다. (나)의 푸르지오 광고 역시 푸르지오 아파트에 살면
             참 괜찮은 여자라는 광고를 통해 그 아파트에 살면   광고의 이미지대로 조작된 기호를 살 수
             있다
    

             4.(가)의 논지에서  인간은 타자들과의 담론으로 이루어진  문화적 복합물이다.그 담론이 복수이기에
               나를 구성하는 내력을 알고 싶었다. 이것을 바탕으로 (나)를 해설해 보면 시인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는 뿌리의 내력과 환경을 표현하며 자신의 삶은 타의에 의해 규정되었다고 한다

            5.(가)는 언어는 사용하는 관점에 따라 달라짐을, (나)는 언어로 만들어진 개념은 권력화 됨을
               보여준다.가와 나를 근거로 (다)를 해설하면 언어로 표현된 시가 권력화된 개념을갖게되어
              시인의 친일행위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말하고 있다.

            *숙제는요
             다 하지 못한 6,7을 다시 하고요,오늘 나눠준 프린트에서 1번은 공통숙제로, 2번은 하늘 모둠이
             3번은 땅모임이,  4번은  사람 모둠, 5번은 바다모둠이 샘 메일에 올리지 말고 각자  숙제로 해서
             15장씩 복사해서 가져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