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이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한주에 한번 마음과 머리속에 채워지는 느낌.
행복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먼 길을 오면서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들을까
궁금해하면서 매번 왔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먼길을 해오름때문에 올 생각입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돌아가는 길은 조금 무겁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수업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과 수업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큰 흐름을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
수업 목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요.
숙제를 안 해서 선생님들 힘들게 한 것 같아 정말 죄송하고요.
앞으로 수업 활동지 만들기 부분이 더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끙끙거리며 만들었지만 남는 것은
제가 만든 활동지에 대한 선생님의 지적이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올 한해는 해오름과 함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숙제도 잘 안하는 비(?)모범생이었지만
이곳에서 배운 것을 발판삼아 모범적인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강의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꽤 긴 기간 동안 강의를 들었습니다.
우선 무사히 이 과정을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합니다.
수업을 듣는 동안은 너무 많은 내용을 다룬다고 생각했는데
제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너무 적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각 과정들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를 바라고,
주요 Text 강독 수업이 후속으로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과 수업 후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공식적으로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6개월간 다니면서,(각오는 했던 일이지만) 날이 갈수록
거리가 멀다라는 생각이 들어 오고가는 일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아침엔 좀 지쳐서 왔지만 그래도 와서 강의를 듣고나면
‘잘왔다’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논술교사를 한다고 하지만 저부터 논술에 대한 관점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좋은 수업 듣고 갑니다.
좀 더 실질적으로 활동지, 수업안 만들고 수정하는 작업이
좀 더 추가되었으면 도움이 더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