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것은 항상 즐겁습니다.
더욱이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해
진단해 보는 수업은 어떻게 살아야 되겠다는 길을 보여주어 좋습니다.
사회를 보는 눈이 조금 넓어졌겠죠?

------------------------------------------------------

6개월 동안의 수업이 만만치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6개월 동안 수업이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제 자신부터 책을 제대로 다 읽지 못한 것도 있지만
중등논술이 처음이어서 그런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세 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공부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하게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

선생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중등논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커다란 줄거리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박형만 선생님의 강의 때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논술하는 선생님들의
마음 자세와 관점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너무 많은 주제와 내용을 한 차시에 하다 보니
충분하게 소화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바라고 싶은 점은 중등(중학생)논술에 대한
실질적인 부분이 부족한 듯 했습니다.
책, 수업내용, 중등생의 특징 등…….
중학과 고등을 나누어 실질적인 부분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6개월여에 걸친 수업이 마무리 되니 기쁜 마음 반,
아쉬운 마음 반 그렇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그간 생각하지 못하고 지냈던 여러 가지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던 부분이
제가 하고 있는 수업에도 연결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후반부에 수업 계획안을 짜고 평가해 보는 시간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고, 그동안 제가 해 오던 수업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6개월 동안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논술을 가르치기 위한 강좌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인생수업을 받은 듯 합니다.
제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고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학생 논술수업을 대상으로 생각했었는데
중․고등학교 과정을 함께 다루셔서 좀 어려운 감이 있었습니다.
강좌가 중학생 논술과정과 고등학교 논술과정을
분리해서 개설해주시면 좀 더 자기 필요에 구체적인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문제의식 없이 살아왔던
나의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 또 무한한 변태를 꿈꾸기를 희망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 무엇보다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쉬운 한 가지는 선생님들이 계획하신 수업안대로 수업이 진행
(ex 토론이 너무 길어지면서 본 수업이 갖고 있는 토론의 깊이 있는
문제에는 도달하지 못한 점)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세 분 선생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만만하게 생각하고 시작한 수업을 막중한 부담을 안고 끝내네요.
수업은 끝났는데 오히려 숙제를 잔뜩 껴안고 나가는 기분이네요.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시각을 넓혀주신 김형준 선생님 특히 감사드려요.
함께 수업했던 도반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지선영

------------------------------------------------------

수업을 해 주신 세 분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에게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제 자신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형만 선생님께 배울 때는 글을 쓰면서
나를 정리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나 피드백을 받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김형준 선생님께는 개념들을 정리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소일 선생님께는 논술 시간에
사람의 마음을 나누는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남 줘야 하기 때문에
더 배워야 할 필요성이 여겨져 암담합니다.
하지만 <해오름>이 있기에 함께 떠오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수료증을 받으면서 그동안의 불성실했던
수강태도가 떠올라서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박형만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느꼈던 교사로서의 부족함에 대한 각성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아이들을, 수업을 생각해야 할 필요성을 알았습니다.
김소일 선생님 수업은 참으로 많은 정보를 주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수리와 과학 경제를 어떻게 논술과 연관 지을 지 막막했었는데
흐렸던 시야가 조금 트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김형준 선생님, 엄청난 분량의 수업의 내용들을 들으면서
너무나 존경스런 마음으로 감탄을 했습니다.
끝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실전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짚어 주시는 게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처음에 수업을 들을 때의 기대도 그러했지만,
가르치는 기술에 집중하기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세상을 보는 시각에 대해 배운 것 같습니다.
숙제를 좀 더 충실히 했으면 스스로 정리하는 기회도 가졌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배운 기억을 토대로 앞으로도 자양분을 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