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업을 들으면서 주기적으로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수업이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의 싸움에서
아직은 현실이 이기고 있는 것 같다.
머릿속의 생각이 몸으로 실천을 하기에는
문명에 심하게 젖어있는 나를 발견하고 우울해진다.
-서정희

KTX 여승무원 문제를 보며 평소 사회문제에 대해
외면하고 살았던 저의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송선애

문제의식과 성찰을 하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 크게 와 닿았다.
의미! 의미를 찾아야겠다. 매순간.
-김윤미

쉬는 시간도 별로 없이, 밀도 있게 진행되는 속도감.
기분 좋은 속도의 느낌입니다.
-정양수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text 주제가 광범위해서 토론하는데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김나리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내 삶의 방향과 흐름을 제시하고
방향을 알려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선자

토론을 하다보면 순간 머리가 멍해지는 것 같네요.
그리고 굉장히 바쁜 것 같아요.
-이창순

책(어디로 갔을까?)만 읽었을 때에는
명확한 주제를 도출하기가 어려웠었는데
토론을 한 후에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깊은 뜻이…….”)
토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김시현

수업이 진행될수록 어떻게 사는 게 인간다운 삶인지,
잘사는 것인지 더욱 혼란스럽다.
-유영욱

토론을 하면서 살아가는 제 모습을 뒤돌아보게 됐습니다.
사람들 속에서 엉뚱한 것에 집착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네요.
결과에 집착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반성해야겠어요!
-류윤지

‘인생은 미완성이다. 하지만 아름답게 그려야 해.’
-어디 갔을까 나의 한쪽은? 을 읽고-
-정준기

점점 생각이 넓어지고 깊어지는 것 같다.
사고력이 커감에 따라 깨달음도 많아지는 것 같다.
-정윤재

토론 시간이 많았는데도 마지막 토론주제를 못했네요.
토론을 할 수록 할 얘기도 많아지지만
들을 얘기도 더 많아져서 놓치지 않으려다 보니 시간 부족해요.
근데 심층적으로 더 들어가고 싶은데 못 들어갈 때 많아요.
-이현숙

‘나’를 돌아보고, 나와 관계있는 것,
나의 현재를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박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