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5월 15일 불날 다룬 주요 내용/비판적 사유하기

쟁점 토론하기1

*직업 선택의 십계명에는 거창고 교육 이념이 오롯하게 담겨 있다. 문제 의식을 적용하여 이 글-거창고 (경남 밀양소재)직업 선택의 십계명-이 함의하고 있는 교육 지향성을 말해 보자.

---세속의 가치를 추구하지 말고, 내 삶의 의미 있는 가치를 찾아라!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있을까? ...전태일 사건에 온몸으로 뛰어든 조영래 변호사  같은 분이 이런 삶을 살았다 할 수 있다.

---생각할 거리:열심히 공부해서 특목고나 일류대를 나온 것이 개인적으로 보상(인정)받아야 하는 것인가?
                     사회적 환원이 이루어져야 하는가?


*미래 교육 '발도르프 학교'편을 본 것과 <노래하는 나무>를 읽고 난 소감을 이야기 해 보자. 슈타이너 교육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19세기 학교, 20세기 교사, 21세기 학생'으로 대변되는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 살고 있는 우리네들에게 발도로프 학교는 너무나 부러운 대상이다.

*읽기 자료 1 ~4
01.우리나라의 교육제도가 궁극적으로 불평등을 고착화 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글쓴이의 주장에 대한 내 생각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교육 제도의 특징에서 볼 수 있다.
   `공교육(제도권 교육):획일화 되어진 커리큘럼으로 교육이 진행되므로 차별화된 다양한 교육이 불가능.(획일화는 불평등)
   `대중교육 속 엘리트  중심 교육:교과서 자체가 엘리트 양성을 위한 도구로 모순된 교육 구조를 지님.시험을 통해 '엘리트인가? 아닌가?'를 선별.
    `근본적인 학벌 사회
    `기득권의 세습 (사회적 지위, 부, 엘리트 교육)
02.일류대가 (혹은 일류대 몽상이) 우리 사회에 끼치는 영향애에 대해 내 생각을 제시해 보세요.
   `긍정적 영향: 문맹 퇴치. 경제 성장, 학력 수준 향상, 교육 인프라 강화, 일류대 많아짐 등
   `부정적 영향: 패거리 문화(인맥 사회)양성, 양극화(대학간 격차 심화), 초등 교육의 황폐화(불필요한 경쟁을 위한 투자가 초등학교 시절에 이루어지므로 정작 투자 해야할 대학 시절에 제대로 투자하지 못함.)

03.이화여자대학교 교훈---현실화 분리된 교육으로 현실에서 그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생각할 거리:가장 이상적인 교육이란?...'행복해지는 방법을 터득하는 교육이 아닐까?'

04.우울한 고교 교육헌장---'죽음의 트라이앵글' 동영상 참조할 것.

*참고자료
조.중,동이 쓴 서울대 합격자 순위 기사내용을 읽고 나서-이러한 기사들을 극우보수신문들이 대서특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차별 의식 주입. 고착화
    `자기편 옹호, 격려함으로써 한패 의식 강화
    `경쟁 부추기는 사회(고도의 상업적 전략-사교육 부흥.체제 유지 방식)
    `우열 부여

쟁점 토론하기 2

**슈타이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의 특성은 '구도자와 같은 인성'을 지녔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슈타이너 학교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교사의 '내 삶 변화와 성장'없이 목적의식만 갖고 시스템만 받아들여서는 안될 것입니다.(인지학 교과 홈페이지 참고)

*비교 댓거리 만들기
교안 외 이런 주제로 토론해 보기
---교사 연임제가 과연 우리 현실에서 바람직한가?
   `대안학교 나온 후 경쟁사회에서 낙오되지는 않을까?
   `왜 우리는 교육 철학이 없는가?
   `발도르프 교사가 가지고 있는 교육에 대한 태도와 우리나라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교육에 대한 태도는 궁긍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가?

---중학생들과 토론 후 하면 좋을 활동: 내가 만드는(바라는) 학교 구상하기(<창가의 토토>, 대안 중학교 자료들을 읽게 하고 인터넷 , 설문, 탐방 등으로 자료 수집한 후 내가 다니는 학교와 비교하여 구상하기 )

다음주(5월22일 8강 안내):일상성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터득해 나가는 논술공부
<꽃들에게 희망을>/분도출판, 또는 시공주니어-읽어 오시고, 수업 교안 만들어 오세요!!

***이 날 강의는 모둠별 토론 형식이 아닌 전체 토론과  박선생님의 강의로 이루어졌습니다. 끝자리에서 느닷없이 강의 정리자로 지목되는 바람에 각 도반님들의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메모를 하지 못했거든요^^;; ~이 점 양해를 구합니다. 참 박형만 선생님의 강의가 8강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동안 같이 웃고 울고(?)절망하고 희망을 가졌던 선생님과의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수업준비 합시다.~아자!//김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