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30 20

<미디어 활용>

미디어 안보고오면 수업진행 어려우니 대안을 마련해 놓는다.

<영화, 드라마, 음악 >

-영화, 드라마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집에서 보고오라고 과제를 내준다. 하지만 안 보고 오는 경우가 책보다 오히려 더 안보고 온다. 영화 보고나서 풀 수있는 문제지를 나눠주고서 문제 풀고 오게 한다. 수업 2~3일 전에 확인 전화 해본다. 숙제에 당위성 부여를 초반에 반드시 해야 한다. 중간에 숙제 했는지 체크해본다. 숙제를 해오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기는 지 설명하여 책임감을 지워준다. 여러번 해오지 않으면 개별 상담한다./ 동영상에 북마크 기능 활용해서 중요 장면을 활용해도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함께 영화 본 후 그 자리에서 이야기 나누는 게 좋지만.../

영화를 1/3 보고 집에서 보고오게 해도 된다. 반전있는 영화라면 좋겠다./

짧은 영화를 활용하면 좋다. 옴니버스 영화를 활용한다. 의외로 독립영화중에 괜찮은 것도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중에 왓차

-재미없으면 망하는 수업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미디어 선택이 중요하다

-다큐도 재미있는 게 있다. 긴 건 안 좋다. 20~30

-유투브 활용도 좋다. 반면교사로 삼을만 한 것도 활용해서 비판 영상제작도 해볼 만하다.

-드라마 활용시 시간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1화에서 상황설정 따져봐도 좋다. 옴니버스, 단편 드라마 찾아서 좋은 것 활용한다. 시트콤 좋다. 일본드라마에는 옴니버스 스타일이 많다.

-가사 비교: 옛날 노래와 요즘 노래 비교

춘향가 판소리vs 트로트 사랑노래vs 포크사랑노래vs요즘 사랑노래 4가지 비교 분석해본다.

요즘 시대를 잘 표현하는 노래 찾기 해오라고 해서 아이들이 해석 하도록 시켜본다.

-요즘 우리나라 음반시장에 가장 큰 손이 초등5학년이다.

-음악프로그램 사회자의 말투나 옷차림등이 초등5학년 눈높이에 맞춰져있다. 음악이 장르가 다양해서 계승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엔 하나에 몰빵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극도로 몰린 산업화로 인해 생긴 현상이 한류열풍이라고 봐도 된다. 어느 대학 논술시험에 한류열풍의 단점을 논하라 있었다. 한류는 우리 문화를 수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화가 상품으로 여기게 된다. 한국 대중 문화가 한국사람을 위해 만들었지만, 이제는 전세계 사람을 위해 만들다보니 우리 문화의 특수성이 빠지게 된다. 보편적 문화를 만들어내게 된다. 상대편 입장에서 보면 그들의 문화를 침탈하는 문화약탈자(문화 침탈)가 되는 경우가 될 수 있다.

-그림, 사진도 미디어 수업때 활용하기 너무나 좋다. 그림을 보면서 퀴즈를 내본다. 그림을 읽는 학문(도상학) ‘이카루스의 추락이 있는 풍경’-이카루스 따위는 세상에 영향을 못 끼친다. 보수적인 사상이 담겨있다. 세상에 도전해봤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밭이나 갈아라. 냉소적 보수적인 그림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림만 보여주고나서 1. 제목을 만들어보라 2. 제목 알려주고 신화 이야기 들려준 다음에 왜 제목이 이카루스의 추락이 있는 풍경일까 생각해 본다. 3. 작가의 생각에 찬, 반을 논해 본다.

-그림, 사진 10개정도 붙여놓고 제목 만들기, 제목 찾기 등의 활동을 하면 재미있다. (꽃 옆에 해골 그림: 인생무상의 주제 또는 배경 공부. 작가의 의도등을 찾는 수업 가능)

-종류별로 나열하여 본다. 기록사진 활용하면 영상보다 생생할 때가 많다.

 

<잠깐! 세계사 이야기>

써 에이스 쇼 :세계사 유투브 추천 (프레스터 존)

떡국 열차: 팟 캐스트

효기심

넷 플릭스: 마르코폴로(중국 원나라 배경)

 

<과학>

과학/ 기술 두 파트로 이야기 나눈다.

과학은 사고방식을 기르는 것이 목표이다.

기술은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것이다. 기술은 또다시 두 파트로 나눈다. 기술 일반(기술을 인간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가?) /개별 기술(생명공학 기술, 유전자 조작 기술, 자율주행차 기술등의 하나하나의 기술에 대해 그것이 끼치는 영향에 대해 공부한다.)

-기술수업의 해결방안을 찾는 수업에서 효율성을 따져본다. (여름에 전기가 부족하다는 현상에서 떠오르는 생각이 절약과, 발전소 더 짓는다에서 발전소 더 짓기가 기술적 해결 방식이다./ 암 걸렸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기술적 해결방식(암치료제 개발). 비기술적 해결방식(편안하게 죽는방법)

기술적 해결방식을 선호하는 것은 GDP늘어나기 때문이기도 하다. )

-기술의 영향을 따져본다.(시계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삶이 변화된 모습. 인터넷의 영향. 인쇄술의 영향. 이러한 기술이 우리 삶에 끼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이야기 해본다. 30여년전 미국의 어느 한 고등학교 논술시험-컴퓨터가 인류에게 끼칠 영향에 대해 논하시오. 기술의 영향력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해본다.

작년 성신여대 논술문제 자율주행 차량이 일반화되면 우리생활에 나타날 변화에 대해 논하시오. :부정-일자리가 줄어든다. 물류와 관련된 직업 사라진다. 드론배송은 인건비가 안든다. 실업자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다. 자율주행 차량도 사고를 낼 수 있다. 새로운 윤리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고보상 받기 어려워질 수 있다. (개인대 회사 상대이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질 수 있다. 모든 기록이 서버에 저장된다. 모든 주행기록이 저장된다. 자율주행을 하면서 운전 능력이 퇴화될 수 있다. 운전의 즐거움이 사라진다.

긍정-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양은 줄어들고, 질은 양극화된다.) 질낮은 것부터 자동화가 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것을 독점하는 게 문제이다. 사회제도가 정착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동화되는 게 문제이다. /여유로운 시간이 늘어난다. 출퇴근 시간이 쉬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창의적 생각을 할 시간확보. (서울의) 집값도 떨어질 수 있다. 먼 곳에서 가도 힘들지 않으니까 집값 싼 먼곳으로 이사갈 수 있기 때문에. 교통체증도 줄일 수 있다. 사고도 줄어들 수 있다.

-기술은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환경을 오염시킨다고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지만 틀린 이야기이다. 도서<냉장고는 왜 웅웅 거리는 소리가 날까?>

가스냉장고vs전기냉장고

-사람들은 늘 편리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기술이 맞춰서 나타나는 거라기보다는 기술은 꾸준히 발전되어가고있다. 예를 들어 휴대폰이 영업사원들에게 필요했다. 집에서도 고객을 관리하기 위해서.

핸드폰이 일반화되서 모두 쓰게 되면서. 없어지면 불편해진다.

기술은 편리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편리함의 기준을 바꾼다.

냉장고를 만들고 나서 요리수업이 생겼다.

냉장고가 생기면서 밥투정이 생겨났다. 반찬투정이 생겨났다. 요리가 여자의 덕목이 생겨났다. 신부수업이 생겨났다.

-냉장고가 왜 커졌을까? 핵가족화 되고있는데 왜 커졌을까?

미국은 장보러 가기가 멀어서 제품들이 크다. 우리나라는 시간이 없어서 , 맞벌이가 많아지면서 소비제품들의 용량이 커졌다 그래서 냉장고가 커졌다. 냉장고가 커서 장보는 양이 많아진다. 그러면 대형마트를 가게 된다. 동네 소형가게가 망하게 된다. 장보는 양이 많아지니까 차가 필요하게 되고하는 상황이 순환된다. 기술과 사회가 상호작용하는 관계를 따져봐야한다.

대형마트는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해 대단지 아파트 단지에 생긴다.

대체 시스템들이 생기게 된다. 간편식등이 나와서 요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모습이 나온다.

심플리 쿡밀클릿-온라인 주문

-SF소설 부서지지 않는 냉장고

-판타지 소설 마술팬티

-조리도구를 사는 것이 맛있는 음식을 먹기위한 유일한 해결책인가?

기술적 해결책말고도 정책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해본다.. 밥공장 반찬공장을 만든다. 학교 급식실. 생활협동조합의 형태로 공동체에서 요리해서 먹기 한다.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를 통해서(밥상 공동체) 해결한다.

동남아에서는 밥, 반찬을 사서 먹는다. 우리나라 삼시세끼에 목메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기술을 이용하더라도 하나의 방법으로만 쓰지않는다. . 레토르트 식품이용. 레토르트 기술 자체가 약한 게 아니라, 사회구조속에서 가격이 싸야한다. 그래서 재료가 좋지 않다. (돈없는 사람이 먹는다는 의식이 퍼져있기 때문에)

정책적. 국가적, 문화적 방법을 모색해본다. 그 기술만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활용해보도록 한다.

기술이 유일한 가치, 유일한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람들이 원해서 냉장고가 생긴 게 아니라, 냉장고의 필요성을 알리는 GE등의 광고등을 통해서 필요성을 강제받았다. 한시간짜리 광고를 냈다. 상업적 학습이 된다.

가구당 구성원이 줄어들었는데 냉장고는 커졌다. 냉장고가 분화한다.

동구권이 무기 기술은 뛰어났다. 화약보존위해 탱크 에어컨 기술이 엄청 발전했다. 그 기술을 붙인 게 김치 냉장고다.

-홈오토메이션 (상업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가 되어야 한다. 허브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집집마다 인터넷이 사용되니까 문제가 안되지만, 홈오토메이션이 작동하려면 전기가 계속 켜져있어야 한다. 전자제품을 서버를 중심으로 모든 가전제품을 통일시켜서 팔려고 하는 의도가 숨겨져있다.

삼성냉장고 허브가 좋은 예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때문에 무용하게 되었다.

가스레인지vs인덕션, 하이라이트

장자: 기술에 대한 본질적 이야기 나온다. 공자 어그로 책이 장자이다. 어떤 노인이 물을 긷고 있었다. 바가지로 물을 뜨기가 힘들었다. 장자가 최신 기계 두레박을 소개해줬더니, 노인이 하는 말. 나는 한바가지 한바가지 일하면서 도를 닦고 있다. 너는 내가 도를 닦고있는데 왜 방해를 하느냐 했더니, 공자 제자라고 말했더니... 노인왈. 공자 제자가 그렇지.......

영화터커’ 1920년대 자동차 개발자. 유선형 자동차. 에어백 만들었지만 망한다. 자동차 빅3가 덤핑 때려서 망한다.

미국에는 철도가 없다. ? 자동차, 정유 회사가 도로를 다 사버려서 철도를 못 놓게 했다.

미국 사회가 자동차 중심 사회이다. 디트로이트가 망한 것이 엄청 큰 사건이었다.

 

과학과 기술을 나눠서 수업해야할 필요가 있다.

 

-얼핏보면 과학적인데 잘 생각해보면 비과학적인 것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