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야, 죄송해요. 옆에서 감기때문에 고생하시는것 보면서도 헤아리는 마음이 부족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지금은 좀 나아지셨나요. 생강을 끓여서 많이 드세요.감기에 좋답니다.


>제 10 강
>** 토론수업 어떻게 할까
>1. 토의/토론
>1) 토의 : 자유스럽게 의견을 나누는 것/결과:합의가 있음
>예) 환경미화를 위한 학급회의
>2) 토론 : 찬/반 뚜렷/결과: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음
>
>2. 논술 수업의 적용
>1) 이야기식 토의 모형 : 대부분의 문학, Text 수업
>2) 논쟁형 토론 : 대부분의 문학, Text 수업
>3) 본격적인 토론 : 시사, 주제토론 수업, 연구수업
>
>3. 토론수업 왜 해야할까?
>1) 논술 = 3가지 영역(세상과의 대화, 자신과의 대화, 타인과의 대화)에서의
>의사소통이다.
>① 세상과의 대화 (대상1)
>- 세상을 알기
>- 총체성
>- 현상, 사건들을 전체적으로 알아 산술적으로 합해 아는 것.
>- 개별적 사건을 구조적으로 분석.
>② 자신과의 대화 (자신과의 깊은 대화/주체)
>- 어떤 명제에 대해서 당위적으로 생각하고 개념에 대해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다.
>예) 인간은 존엄하다 등
>- 결과 : 성찰하고 자신의 생각을 확고히 한다.
>(힘있는 글 = 성찰된글, 힘있는 말 = 성찰된 말)
>- 일관된 사고 --- 비논리적
>(관념과 행함사이에는 모순이 있다.)
>(생각과 생각사이에도 모순이 있다.)
>- 나와의 대화를 통해 명제이중잣대생각과 불일치를 찾아봄
>③ 타인과의 대화
>- 타인의 견해를 표현이라는 수단을 통해 보았을때 고정관념이나 도식화가
>틀릴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넓은안목, 이해하는눈)
>-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 흑백 논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바라봄의 법칙’=어떤 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바라보는 법칙이 변한다.
>
>4. 토론수업을 계획하기
>1) 문학을 Text로 한 토론 수업 계획하기 - 22차시 program
>① 토론 거리 뽑기(문학 Text일때)
>- 토론을 위한 사전 독해 질문지를 만든다.
>(본문의 내용을 정확히 읽어야 한다. 숙독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 학생들의 경험을 이끌어 내거나 연결시킬 수 있는 토론 항목.
>- 본문의 해석과 관련된 주제
>(미시적인 내용 독해)
>(거시적(주제의 발견)독해)
>- 주제 일반화 (심화된 주제를 다루는 질문)
>② 시사, 주제(시사토론, 주제토론)
>- 일반적 질문의 의미를 알고  소제목으로 나누고  사례를 들어 질문
>- 구체적 질문 + 부연하는 질문 = 초점
>
>5. 자료의 준비 (토론 자료의 준비)
>-자료:참고자료를 어떻게 준비해서 보여줄 수 있느냐에 따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1) 주제의 다양한 관점을 보여줄 수 있는 짧은 읽을 거리.
>- 교사의 관점이 아이들에게 바로 전해짐.
>2) 자료제시 - 간단한 해설, 여러 관점(큰 시야) 제공해 주어야함.
>3) 교사가 많이 읽어야 함.
>- 교사는 아이들이 볼 자료외에 다양하고 더 많은 자료를 읽고 숙지해야 함.
>4) 수업교안
>① program을 쎗팅해 놓아야 함.
>② 예) 중학생
> * 기본과정(초등-중1,2) : 15~20차시
> * 기본과정(고등-중3) : 15~20차시
> * 문학(한국단편-중3학년) : 10~15차시
>- 한국의 근.현대사
>- 구체적 문학작품 - 독해력, 이해력
>- 문학의 맛을 맛본다.
> * 주제/시사
>③ 1차시, 1주제, 1Text에 해당하는 수업교안을 만들어 놓고, 차후 수업시에는 보안수업을 해야함.
>④ 다른 사람의 교안이 아닌, 자기가 교안을 직접 작성할 때 실력이 향상됨.
>
>6. 직접적인 토론에 들어가서
>1) 분위기 만들기
>① 주제에 대한 취지를 언급해 준다.
>② 언급방식
>- 가능하면 매체이용(만화 1컷이라도, 단편, 애니메이션등)
>- 간단, 간결, 수업에 대한 확실한 취지를 줄 수 있는 내용
>2) 말 안하는 아이
>- 주제가 어렵거나 막연할 때 말을 더 안하게 된다.
>- 주제가 막연한 주제인지 모호한 주제인지를 확인해 본다.
>- 참고자료가 있는지 없는지를 점검한다.
>① 친구의 주장이나 Text에 모두 찬성이나 반대를 함께 한다는 아이
>- 너의 말로 다시 표현해 봐라.
>- 똑 같이 다시 한번 말해봐라. (아이의 상태 관찰)
>② 자기 주장이 너무 허점이 많고 반박당할거라 생각하는 아이 (자신감이 없고, 완벽주의자)
>- 따로 면담
>- 인격적으로 대하고, 면전에서 면박을 주지 말아야 한다. (이런 아이들의 성격은 대부분 소심하기 때문이다.)
>-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장점, 단점을 이야기해 준다.
>- 좋은 이야기를 계속해 준다.
>③ 두가지 의견이 다 맞다고 주장하는 아이
>- 적극적으로 선택을 하나만 해라.
>- 기본적인 전제 : 자신감(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자신감을 준다.)
>3) 교사는 언제 끼어 들어야 하나?
>① 토론 과정에서 교사가 자주 개입하는 것은 좋지 않다.
>- 수업 시작할 때
>- 수업 마무리 할 때
>- 토론의 균형이 깨질때(정보의 부족) ---도와주는 짧은 멘트를 해준다.
>4) 마무리
>① 감정이 상한 아이가 생길 수 있다.
>- 의도적이라도 상한 아이의 의견에 대해 칭찬을 해 줄 필요가 있다.
>② 토론 과정 자체를 정리하며 전체적인 평가를 한다.
>(억지, 물리적 비약의 여부 - 내용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준다.)
>③ 학생의 주장에 대해 일반화 시켜줄 필요가 있다.
>(일반화나 주제화를 시켜준다.)
>④ 미해결 과제를 뽑아서 정리해 줄 필요가 있다.
>(예:다음시간에 하든지, 다른 주제에 연결시켜 하는 방법으로)
>⑤ 마무리 정리를 잘 해 주어야 한다.
>
>***** 후 기 ***** 
>유영미 선생님의 명 강의 시간에 제가 몸 상태가 영 안좋아서 듣긴 들었어도 빼먹은 것이 더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강의 내용을 정리하려니, 말이 안되는 부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고 싶은데...... 에궁, 몸과 마음이 다 딸리네요.
>반~장~님, 여러 선생님들 도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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