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안 짜기>
1.제목
2.학습목표(중요) - 구체적으로/ 학생들 생각의 문제점,모순을 깨닫게 하기 위해 어떻게 깨우쳐 줄 것인가를 고민
3.소재
4.대상
5.시간
6.진행
=> 마지막 차시에는 마무리 수업으로 1년 계획안 짜기/40차시 수업 계획안을 미리미리 구상하여 준비할 것

<민주주의 - 정치>

1.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2.모둠별 토론 후 발표하기
**1조**
민주주의의 사회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을 발견하자면 정치인에게 가장 큰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 주권재민이 되어있지 않다. 국민의 대표가 마치 주인인 것처럼 모든 것을 행사하고 있다.
-> 70,80년대와의 차이는 없는가?/왜 세계 민주주의가 안되는 것 일까?
-> 현실 우리 사회의 문제점이 아니다. 질문의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
**2조**
성숙하지 못한 우리의 국민성에 가장 큰 문제점이 있다.
->결과론적이지 않을까? 뉘앙스에 속는다.원인을 파악하는 훈련이 안되어 있다. 원인을 통제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대표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성숙하지 못한 원인은 무엇?원인과 결과를 고민해야 한다.
->첨삭시에도 글을 쓴 원인까지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오류를 갖고 수업하면 감동이 없고 기술적인 수업일 수 밖에 없다.
**3조**
"분단"에 원인이 있으며 국민의 대표가 대표성을 띄지 못한다.
-> 분단상태가 아닌 미국은 어떠한가?/분단구조가 어떻게 자기 이익을 못 찾게 하는가?/민주주의가 "당"의 문제인가?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

.로마가 확장되면서 권력(부)의 집중 현상이 나타나고 계급적 갈등이 발생하게 됨.대토지 농장주와 노예의 관계 형성(사회 대다수의 구성원은 노예이고 소수가 농장주)/ 자신의 현실에서 스스로 영향력 끼치는 것을 포기하고 개인적 쾌락주의,금욕주의에 빠지게 됨/ 계급의 분화가 이루어지면서 상반된 입장의 사람들이 나타나게 됨/ 모든 문제는 연결되어 있음 (정치적-경제적-철학적-문학적)
.고대 아테네의 민주주의는 노예주의 민주주의/계급이 분화되면서 사실상 민주주의는 불가능하게 됨/자신의 힘으로 돈을 번 부르조아 등장하년서 의심하게 됨 ex)프랑스 대혁명-경제는 부르조아등으로부터 조달/신분,재산,신체적 자유에 대한 욕구는 높아짐/우리의 권리를 찾고자 함->왕 대신에 시민계급(부르조아)이 정치하게 됨. 이때 명분으로 내세운 것이 합의,동의(선거,토표)/민주주의가 모든 사람의 의지가 모여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이용->부르조아들을 위한 민주주의(형식적 민주주의)

1. 포괄적 동의
공약에 대한 감시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며 감시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그에 대한 평가는 4년후라는 불합리성/혈연,지연,학연 등 무엇에 동의하는지 모르면서 동의하는 것-> 주민 소환제(직접민주주의의 한 형태)
2. 강요에 의한 동의
선거 출마자중 뽑을 사람이 없을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공탁금,유지비가 막대하여 돈많은 사람만 출마할 수있고 정치할 수있는 사회 -> 선거공영제/교육과 언론을 통한 선택 기준을 미리 마련해 줌
=> 미국이나 유럽등은 이러한 문제들을 완화시키는 여러 장치를 마련하여 해결 하려함/ 우리나라는 분단이나 교육등으로 이러한 문제를 더욱 확고히 하는 여건

<정치에 대한 오해>
1. 정치인은 모두 나쁜 놈이다.왜냐하면 자기 이익만 생각하기때문이다.(어떤게 공정한 자기이익인가?)/정치는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것이므로 싸워야 한다. 이는 사회구조 속에서도 나타나며 갈등의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로의 입장이 다르므로 대화와 타협은 불가능하다./ 갈등이 사회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가 있으므로 갈등이 있는 것이다.
2. 갈등의 문제- "대화,타협으로 해결하여 조화롭게 살자"는 말의 뉘앙스에 속을 수 있다. 이는 방식이지 내용이 아니다.계급이 나뉘어 있으므로 각자의 이익에 따라 갈등은 필연적인 것이다. 이 사회에서 손해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표어(?)일 뿐이다. ex) 부안사태: 힘의 논리에 의해 결정(겉으로 보기엔 대화,타협)
갈등,혼란이 없다면 사회의 변화는 있을 수 없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감.기존 질서에 이익을 보았던 사람들은 혼한,갈등을 싫어하게 됨.국민의 뜻이 반영되지 못하는 책임을 국민 개인의 탓으로 돌려 버리려는 결론/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들여다 보아야 한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다수결을 민주주의와 동일시 할 수 있는가?/ 다수가 항상 옳은가?(장애인은 소수인가?)/소수에 대해 배려하므로써 우리 자신을 배려하게 됨.다수가 결정했으므로 정당하다은 논리는 옳지않다.국민에 의한 정치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거를 도입했을 뿐이다.

<우리는 왜 민주주의를 해야 하는가?>
민주주의가 좋기때문이다.인간의 주체성,존엄성,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등 핵심이념에 대한 합의에서 출발한다.이러한 핵심이념을 벗어났을 때는 정치적 명분으로 전락하게 된다./권력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감시하고 싸워서 전체적인 큰 권력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 일방적인 갈등에서 구성되고 있으므로 민주주의가 끊임없이 왜곡돼고 있는 것이다.

<토론거리>
1.한 학급 50명 (남자28명/여자22명) - 반장선거
결과는 28대22로 남자 반장 선출,여자가 적어서 졌다. 승복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할까?
2.정치인들의 싸움을 보고 그 느낌은 ? 왜 싸웠을까?

=>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사회구조, 사회 상황등이 민주주의 최대 적이다.

<다음주 과제-에세이 쓰기>
1.주식투자와 부동산 투자는 같은가,다른가?
2.부의 의미(단점은?)는 무엇인가?
3.명품의 경제적 의미는?
4."세계화와 나"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