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안 검토>

1. 이경란 선생님 (가난, 누구 탓?)
- 가난에 대한 이야기 하면서 아이들의 진정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할 수 있을지 의문
- 학습목표가 많아서 집중적이지 못하고 섞이는 느낌
- 가난과 관련해서 실업문제를 이야기 할 수도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
- 실업문제의 해결방안은 1)개인의 노력,자기개발로 가능(?) 2)일자리 창출 - 노동 시간의 단축, 공공영역의 고용 창출등
- 가난한 집안의 가계도/부자 집안의 가계도를 비교해 보면서 과연 노력만으로 부를 이룰 수 있을까? 이야기 해 본다.
- 가난(범죄,실업)이 개인적 원인인가? 사회적 원인인가?
- "노블레스 오블리제"에 대한 생각 (사회구조의 변화등 근본적,문제해결이 아닌 동정론으로 흐를 수도, 지향하는 사회의 모습이 달라질 수도 있다.)
- 수업과정 : 1)우리가 갖는 부에 대한 생각(부자열풍 등) 2)가난에 대해 갖는 오해 3)빈부의 형성과정(부자로 본 한국 현대사)

2. 유재은 선생님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정보의 알 권리와 유전공학 자체에 대한 거부는 엄연히 다르다.
- 반대 입장 : 유전자 조작/신의 영역에 대한 도전
- 찬성 입장 : 자연적으로도 변형은 이루어진다./이롭게 하는 인간의 유도는 나쁜가?
- 과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쓰도록 제어 하는 것/상업적 추구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 유전 공학을 위험하게 만드는 구조/과학기술을 통한 이윤추구의 사회적 생각/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과학에 대한 규제방안 모색 등
- 과학 기술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사회구조 자체의 변화 뒤따라야 하지 않을까?
- 수업과정 : 1)생명공학에 대한 이해(책 내용 이해) 2)반대/찬성 의견 토론 3)해결방안 4)과학자에 대한 모의 재판

3. 이선례 선생님 (돈의 의미와 가치에 대하여- "만일 세상의 돈이 모두 내 것이라면")
- 돈을 통해 경제현상을 알아 본다.
- 돈의 역할이 정치.경제,사회,개인에 미치는 영향은?
- 노동을 통해 자신을 형성(자기가 갖고 있는 돈이 자기 삶의 주인?)
- 사회에 기여한 댓가로 돈을 번다. 그 의미는?
- 노동이 개인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성을 가지고 있다.
- 지폐는 기호에 불과하며 그 의미는 교환할 수 있는 권리이다.

4.과제물
-1년 수업계획안 짜기 (40차시): 차시별/주제/학습목표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선생님들 모두 안녕하시죠? 처음 수업을 시작하면서 마음을 다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흐트러지는 마음을 다잡으려니 어느새 아쉬운 종강이 다가오는군요. 아쉽지만 끝까지 화이팅 하자구요. 그리고 우리 스터디 모임도 가져야지요? 언제 깊은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할텐데... 저 지금 머리에 쥐나려고 해요. 지금 이 글을 세번째 쓰고 있거든요. 어제밤에 시작했는데 계속 쓴 글을 날려 버리고
...어휴~~~~~~~~~ 이 글은 잘 올라가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