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기자료 : ①학교의 틀을 넘어 새로운 학습사회로 / 이종태
(1분발언) ②몸을 쓰는 교육 / 송순재

*TEXT : 노래하는 나무 / 한주미 / 민들레

1. 교육형태변화
*농경사회 : (마을교육, 가정교육)
소수만이 교육의 혜택, 국가적 시스템이 없고, 스승을 찾아 다양하게 공부
생활 속에서의 교육, 대화 속에서 공부
*근대사회 : (국가 교육)
정규과목 또는 과정이 정해져 있다.
교과서 등으로 구조화되어있다.

2. 문제제기 : 학교는 왜 당연히 다녀야 하나?
-학교 교육 파행, 공교육 황폐화에 대한 인식을 모두(부모, 교사, 학생)가지고 있으면서 왜?
삶의 방식, 교육의 방법에 대해 선택할 수는 없나?

-예전의 신분사회에서는 변화 자체가 불가능했으나, 현대사회에서는 변화가 가능해졌다.
권력을 얻는 방식이 합법적이며, 국가 시스템의 단계로 사회적 권력을 획득하게 된다.
계급구조와 직업의 분배는 구조적으로 현 상황을 벗어나기 힘들게 한다.
개인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보다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는 삶을 강요받는다.
상생하는 조화로운 삶이 아니라 폭력이 가능한 전투적 삶의 방식으로 전락한다.

3. 교육의 관점
-주지주의 : 학교, 국가가 지식을 결정하고 공급하며,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관계에서
결정되어진 지식, 정답을 전달하는 관계, 결과에 집착하고 판단한다.
-구성주의 : 피교육자가 지식을 스스로 구성하여 자기가 체계화하는 방식이며, 정답은 자기 자신에서 나오고,
교사는 인정해 주는 방식이다.
-문 제 : 현행 교과서는 구성주의, 교육자인 교사는 주지주의라고 할 수 있다.

4. 교육 왜 해야 할까? /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은 의식적인 생각으로가 아니라, 자연과 주변과 소통관계를 통해 많은 변화가 내부에서 일어난다.
자연의 변화, 환경 속에서 내안에 있는 것과 교감하고, 풍성해지는 삶을 갖게 해야 한다.
우리 안에 우주와 합일하는 삶,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삶, 깨달음에서 시작해야한다.
내가 귀한 존재라는 것, 인간과 생명이 소중하고 가치있음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깊이있게 내면을 들여다 볼 줄 알고, 인간과 생명의 가치를 알고, 기를 키워주는 교육, 아이를 살리는 교사

5. 실천
진실로 안다는 것은 실천하는 힘을 갖고 있다. 알고 있는데 못한다고 타협하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것은 모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알면 실천한다.
꿰뚫어 볼 수 있는 눈, 문제의식을 갖고, 삶 자체가 당당하며 통찰, 성찰적 사고능력을 키우자.

<토론: 모둠별> “노래하는 나무”
-우리교육과 슈타이너 교육의 차이점 비교하기
먼저 비교항목을 설정하고, 항목별 비교를 통해 차이점 발견한다.
각 비교항목별 장점과 단점을 구분 분석하고, 교육의 의미와 지향점을 찾아가기
<과제>
* 발언자료읽기 : ①평준화와 비평준화 /②신자유주의 교육과 한국교육의 불평등
* TEXT 읽기 : “그곳에선 나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무탄트메세지)/ 말로 모간 / 정신세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