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재판이란 수업을 하면서 예전부터 늘 해보고 싶은 수업형식이어서 많이 설레였습니다. 그러나 바쁘다는 핑계로 수업 준비를 충실히 하지 못해 여러 선생님께 죄송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모의 재판 수업을 하면서 저는 등장인물들에게서 나의 모습을 읽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복서처럼, 때로는 나폴레옹처럼 살고있는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삶의 자세를 다시 반성해 봅니다.
참 좋은 수업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