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선생님이 정해 주신 16권의 책 가운데 한 권을 골라
한 차시 토론 수업 교안을 만들어와 발표하는 시간이었음.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교안을 짬.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웅진)-강경숙,맹성숙
<의사 소통과 아름다운 관계>라는 제목으로 가족,부모와의
관계의 갈등과 어려움을 대화로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며,내
정체성 찾기를 학습목표로 삼았다.
1차시
전개
1.텍스트 바로 읽기
2.주제 속으로-엄마와 딸의 생각 차이 견주기
2차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시 감상,시쓰기
그 밖에 엄마 인터뷰하여 인물 이야기 쓰기와 좋은 평가를
받은
*나중에 딸에게 꼭 해주고 싶은 것과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
그 까닭과 함께 쓰기
*나는 상담가-상담 요청자 편지를 자료로 실었음
같은 세심한 구성의 교안을 발표하였다.

<<연어>>(문학동네)-김인옥,김희수
주제,학습목표:정체성 찾기,탐색하기
활동지로 내용파악,작품 안의 의미,나 자신에게로 적용하기
보조자료로 정호승의 시 <연어>와 김영천의 <연어의 회귀>
강산에의 <거꾸로~> 들을 실음.
에세이 써오기에서
*현대사회를 살면서 쉬운 길,어려운 길 중 어느 방식으로 사는
게 바람직할지 구체적으로 쓰시오.
이 주제에 대해 인생에서 목표로 가는 길엔 두 가지 길이 없다
쉬운 길은 틀린 길이라는 유영미 선생님의 말씀을 들음.

<<아홉 살 인생>>(청년사)-박숙향,양경인,하지숙
주제:내 삶 의미 찾기,세상과 사람을 이해하기
내용파악을 위한 질문,감상을 묻는 질문으로 꾸려짐.
*이 책은 토론 수업하기엔 알맞지 않은 텍스트로 읽고 감상하
는 정도의 수업이 가능하다고 함.

소감:교안 작성시 교사의 확고한 방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으며,그러기 위해선 교사부터 보편적이고 편향되지
않으며 풍부한 세계관을 가져야겠다.아이들의 사고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