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수업++제16강 사회/시사수업 어떻게 할까? <중등논술10기>
담당 김형준 선생님

◈ 강의 참여자의 시사수업계획안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함.
⊙정성주-인터넷과 우리의 삶
⊙김애숙-인터넷대란
⊙조은순-친양자제도
⊙김규순-소유권의 정의와 사회적 책임 인식하기
---- 판례를 소재로 수업을 할 경우 소설스타일로 수정하여 모의재판형식으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음. 모의재판수업 시에 주의할 것은 역할, 과정, 용어에 대한 정리와 안내문을 주비해야 함.
---- 소유권에는 사회적 책임이 ㄸ다르고, 사회적인 책임에 따라 소유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

Point >>>>>
① 시사 속에 숨어있는 딜레마와 오류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② 수업 내용 중 생각하지 못한 것을 찾아내어 주어야 한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만 언급한다면 학습의 의미가 없다. 수업진행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한 쪽에 치우친 내용의 수업은 지양해야 한다.
③ 구체적인 것에서 추상적인(원리) 것을 경험하게 하고, 다시 추상적인 것에서 구체적인 것을 발견하게 하는 경험을 갖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④ 사회학에서 특수한 영역을 구축할 수 없다. 사회란 다양한 요소들의 복합체이며, 이런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문제화되기에 하나의 영역으로 한정할 수 없다.
그러므로 시사수업에서는 소재중심적인 진행은 위험하며, 사고의 확장적인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즉, 역으로 주제와 사고로 소재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⑤ 수업 시에 시사주간지를 자료로 참고하는 방안이 있다.
장점으로는 신문의 기사보다 다양한 입장과 깊이를 접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신문의 헤드라인보다 시사성은 떨어지지만,재미있고, 딜레마가 있으며 조그마한 기사를 활용하는 방안이다. 소재별, 주제별로 스크랩하여 놓으면 좋은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참고 용어
>>> 사회생물학/유전자에 모든 결정이 담겨져 있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but. 초파리의 유전자지도와 인간의 유전자 지도와의 차이는 고작 24쌍에 불과하다는 사실에서 유전자가 개체의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논리는 설득력을 잃고 있다.

★ 참고자료 : 풍속의 역사